당근에서 이런일이 생겼습니다..19
- 미니멀때려쳐
- 등록일 2023-06-02 23:10
- 조회수 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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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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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부
예전에 충전독겸용 블투스피커를 판매하는데
연세가 지긋하신분이 나오셔서 많이 당황한적이 있었습니다. 설치난이도가 있으니 구매여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부탁 드렸는데 문제 없다고 판매하라고 조르시기에 판매 했었고 역시나 3일후에 연락이 왔었네요. 설치가 어려우니 "저보고 와서 설치해 달라고" 제가 욕지도에 캠핑중이라서 당장은 안된다고 했더니 방 방 뛰시길래 계좌이체로 환불해드리면서 시간날때 찾으러 간다고 부탁드렸었습니다. 며칠후에 연락하려고 보니 탈퇴하셨더군요. 18만원에 구입한 새제품을 12만원에 판매하려다 사정해서 10만원에 드렸었는데... 그사건 이후론 중고거래를 거의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상 참......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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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그건좀 심하게 불쾌한 경험이시네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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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Different
판매자 편 들어주는 건 아니지만 보통 물건 사오면(중고) 현장에서 확인불가능하면 그날 집에서라도 확인하지 않나요?
당일이나 그 다음날이라도 확인하고 환불요청을 했어야 정상인데 거진 3-4주 지난 시점에 "고장났어요. 어떡해요?" 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제가 판매자라면.. "뭐야 이 진상? 그때 확인안하고 왜 지금와서? 지가 쓰다가 고장내고 나한테 물어내라는거야?" 이런 느낌 들듯합니다. 님의 의도가 어쨋든 모르지만 제가볼땐 이거 "수리비 37,000원인데 환불해줘" 저는 이렇게 느껴졌구요. 과장보태서 "37,000원 내놔"란 소리로까지 해석될 수 있겠네요ㅎㅎ 당근 탈퇴한 건 수상하긴 하지만 15,000원가지고 탈퇴할거리는 안되는걸로 보이고 귀찮아서 일수도 있다봅니다.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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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서로거래한 금액이 15000원인데 어떻게 37000원 주세요라고 느껴지시나요.
보통은 말씀하신 대로 이거 니가 고장낸거 아니야 정도는 답변이 오지 않나 싶습니다.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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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HaN
전 장박지 냉장고 당근으로 하나 샀었드랬죠.. 흔히 생각하는 제일 작은거...
전기선 이어붙인 흔적보이고 별생각 없이 가져왔는데.. 캠핑장 가져가나 합선인지 계선 차단기가 떨어지더군요..ㅡㅡ 상태 이러이러 한데 알고 판거냐? 물어보니 대답없고 탈퇴.. 돈2만원에 어이가 없더군요..짜증도 나고.. 결국 따로 못쓰는 전선 하나 구해서 전원선 새로 이어 붙이니 잘 되긴 하더군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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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이깟일로 탈퇴까지 하시나 싶었는데 그런경우가 있긴하네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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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황당하시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중고 물품은 최소 1~2일 안에는 확인하고 그 이후에는 돈 버렸다 생각합니다 전 당근으로 구매한지 오래된 캠핑용품 as때문에 구매영수증 있어야해서 연락드려본적은 있어요 사자마자 확인해보시는게 좋아요 한달 지나서 얘기하면 서로 감정만 상하고 어떻게 하기고 애매할듯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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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a/s 맡기고 와서 구입한지 1년 이내면 무상수리도 가능하니 구입한지는 언제 입니까? 라고 물어보니 1년은 넘었고 그게 솥이 작아서 밥이 찰지게 되지는 않습니다..라는 답변이 오고 그리고 그 분이 탈퇴 하셨습니다.
마카롱 저는 한 4년쯤 썻는데 밥 잘되거든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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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itRain
중고인만큼 리스크는 소비자 몫이죠
가전은 새거 사세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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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트
누가 진상인지 투표 함 하시죠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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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짱님
오늘자 명언~~~
중고는!!! 멀쩡해도 본전이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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