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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주 핫 했던 휘게포레스트
뒤늦게 후기 한번 올려 봅니다
생각보다 뽐뿌에는 휘게 후기가 별로 없네요
여기가 휘게 임을 알려주는 입구 표지판
웰컴센터까지 직진!!
여기가 웰컴센터 입니까?
에헴!
후다닥 사이트를 구축하고
그늘이 오기만을 기다리는중.....
그늘아 빨리와라....
그늘에 야침펴고 편안하게 휴식
아무도 오지마!!
오지 말라니까......
입실이 모두 끝난 잔디사이트
관리동을 한번 살펴 보시죠
감성 돋게 꾸며진 관리동
바닥난방이 갖춰진 개별 샤워장
다이슨 드라이기
감성 돋는 개수대
개수대 뷰
비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시설을 보면 납득이 갑니다
아이가 태어나니 비용이 조금 비싸더라도 시설 깔끔한곳을 찾게 되네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캠핑장
하나둘씩 랜턴이 켜지고
관리동도 자체 발광중
웰컴센터도 점등 완료
첫날밤이 끝나갑니다
간단하게 아침 해결 후
옥수수를 삶아서 식힐 겸 주변을 산책 합니다
뒤쪽에 가면 작은 연못이 있다는 사장님의 말에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봅니다
여름이었음에도 아주 시원했던 곳
풀 가득
연못 발견!!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놀기 아주 좋습니다
온도는 좋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엄청 차갑네요 ㅋㅋ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올챙이도 보고
이것저것 만지면서 탐색중..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
낮잠시간 = 자유시간
첫날 둘러보지 못했던 나머지 사이트를 둘러 봅니다
나무 그늘이 가득한 노키즈존
기침도 하면 안될것 같은 적막함이 흐릅니다
아이가 없고 조용히 지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사이트
고요함 그 자체
또 한번의 산책
아빠 빨리와~
항상 내 사진만 없지..ㅎㅎ
뭘 먹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저녁은 간단하게 해결
왜냐하면 우리에겐 2차가 있으니까..ㅎㅎ
다들 마지막날 밤을 즐기는중
프라이빗한 느낌
화려한 느낌
그 속의 우리 사이트
조용히 마지막 밤을 불 태웁니다
철수하는 동안은 뽀로로의 힘을 빌리기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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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까지 덤으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