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안녕하세요

올란도 유저이자 캠퍼인 진은아빠 입니다.

올란도를 활용하여 캠핑을 다니며,

3열 탈거, 루프백 활용을 해서 캠핑을 열씸히 다니고 있습니다.

올란도는 짐을 실을 공간이 확보되어 많이 넣고 다녀도 항상 캠핑은 짐이 늘어나네요

기존에는 루프백을 활용해서 캠핑을 다녔으나

짐 정리 후 루프를 올리고 내리는게 너무 힘이 들고,

간혹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이음 부분에서 비도 스며드는 경우가 있어

큰맘먹고 루프박스를 올리고 5/5 ~ 5/7 우중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일체형 루프박스는 800L 정도의 용량으로 들었는데 

생각보다 높지 않고 디자인이 잘 어울네요

2M 언더라 마트 주차장 무리 없어요

사진에 잘 표현이 되지는 않지만 루프백 대비 짐이 확실히 많이 들어가네요

10Cm NH 자충매트 더블 2개, 렉타 타프, 침낭 2개, 전기장판 특대형 - 이정도면 반도 안차네요

잡다한 가방, 중등랜턴, 소형버너, 아이스백등 여러 물건이 들어갑니다.

올때는 릴렉스 체어, 커밋체어 2개, 잡다한 가방 등 큰 물건도 실어 봤는데 잘 들어가요

물론 단점도 존재 합니다.

문이 전체적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서 구석에 수납하는 것은 2단 사다리로는 힘들어요

도어 스트라이크에 장착하는 발판 하나 추가했습니다.

비가 와서 고민 많이 했지만

어린이날을 집에서만 보낼 수 없어 우중 캠핑을 강행했습니다.

다행히 성공적인 캠핑이었네요

다만 피칭할때 비가 제일 많이 온건 비밀..

힘들게 피칭했으니 다음은 달려야죠

맥주로 목 축이고

무쇠 솥밥 해먹고

감자채전도 굽고

고기

고기

고기죠!!

 빗소리와 함께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야식도 달리고

아침은 전날 누룽지로 

철수날 아침은 항상 생선구이 입니다.

열씸히 음식 달렸습니다.

역시 캠핑은 먹는 재미가 반 ㅋㅋ 

밖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음식은 최고입니다~

텐풍도 한장 찍어보고.

이번 캠핑은 빗속에서 녹음이 우거저 계절 변화를 느끼기 좋았네요

마지막날은 바람이 좋아 탠트 바싹 말리기 좋았네요

다만 송화가루는..... (소.. 송풍기를 지르고 싶...)

저희는 다행이 비바람 피해가 빗겨 갔지만 

만약 피해를 입으신 분이 계시다면 미약하나마 위로를 전합니다.

그리고 네이쳐하이크 IGT 테이블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정말 강추 합니다.

보조용 조리 테이블로 딱이에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하우 전수 및 문의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