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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가지 않고 집에 있었습니다.
29일 건강검진이라 이날부터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애랑 딱지도치고..(사진 찍을때만 마스크 벗었습니다)
그네도타고..
송편도 만들고..
맛있는거도 시켜먹고 포장해서 먹고 만들어먹고 놀았네요.
우선 사고 한번도 나가지 못한 알피쿨에 술을 채워봅니다.
화요일저녁은 샤브향에서 샤브샤브를 포장해서 먹어봅니다.
혼자 과일로 2차를..
수요일엔 쭈꾸미와 찐만두를 먹어봅니다.
추석(목요일) 아침엔 손수만든 카야잼 콰트로 치즈 토스트를 먹어봅니다.
점심엔 LA갈비를 구워서 냠냠..
저녁엔 닭꼬치랑 매운어묵을 포장해서 냠냠..
3일차가 되니 소주가 힘들어 깔라만시액을 섞어봅니다.
금요일에는 족발보쌈 세트를 포장해서 호로록 냠냠
족발에 술을 못마셔서..세차하고 저녁 11시에 비비고 동그랑땡이랑 에프용 새우튀김으로 막걸리를 촤압~~
토요일 저녁엔 손문막창을 에프로 구워서 막걸리랑..
일요일에는 주말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치킨을..
코로나 터지고 중국 출장 못간지 어언 1년 넘었는데 오랜만에 출장간것 같이 매일 술을 마셔봤네요.
같이 함께 달려준 와이파이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다들 힘찬 한주 보내세요.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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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살도 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