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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로 동계에만 백패킹을 혼자 다녔는데..
이제는 여자친구랑 주로 오토캠핑을 다닙니다.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산도 별로 안 가고, 운동도 별로 못해서, 백패킹은 이제 자신이 없네요. 혼자면 모를까 여자친구 짐을 어느정도 드는건..
그래서 올해부터 오토캠핑을 다니고 있는데
올해는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시간적 여유가 많지않을꺼라고 생각을 해서, 동계는 넘기거나 가끔 나갈려고 했거든요.
텐트는 백패킹 텐트밖에 없지만, 극동계용 의복이랑 의류소품장비들이랑, 침낭이랑 매트가 있어서, 올해 1,2월에도 조금씩 다니긴했습니다.
차박텐트사서 차박도 2번 해봤는데, 난로가 없어도 차박텐트 내부 공간이 딱히 춥지는 않았습니다만... 리빙쉘 텐트에 난로없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원래 내년정도에 코베아 네스트 신형이 나오면 살려고 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네스트2 원단이 상당히 얇은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가격대 제품을 알아보던중
제드 x1x가 원단도 좋고 스펙도 좋은데 가격도 인하를 해서 이것저것 다하니 52나 53정도에 구매할수 있어서, 일단 구매를 했습니다.
11월5일에 발송이라니..그때까지 고민 좀 해볼려고..색상은 감성캠핑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크게 단점으로 적용을 할거 같지 않구요!
텐트를 구매하니, 그냥 난로까지 구비를 해서, 올해부터 좀 다녀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시간적 여유는 별로 없지만, 평일에 시간을 낼 수는 있습니다.. 내년엔 지옥같은 주말예약전쟁을 겪어야겠죠..
그래서 그냥 올해 평일에 시간이 조금 될떄라도 몇번이라도 다녀볼까 하는 쪽으로 마음이 흔들립니다..
텐트는 이걸로 해결하고..
혹시 한겨울에 리빙쉘에 난로없이 캠핑하시는분 있나요? 옷이라던지, 극동계용 침낭이 있다는 가정하에..
차박텐트를 이용해서는 비슷하게 해봤는데, 그날들이 유독 안 추운 겨울로 기억이 되네요
난로는 사야한다면 코로나 제품을 직구로 구매할까 생각중이네요.. 큐텐에서 139달러+배송비30달러던데, 현지 배송비랑 제품이 150달러를 넘지 않으니 관세는 없는거죠??
파세코 제품을 제껀 아니지만 몇번 사용해봤는데, 성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차량에 여유도 있어서 리프트기능이 크게 중요한건 아닌데, 저렴하게 직구 제품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난로는 as가 별로 필요없다는 말도 있는데 괜찮을지..
일단 당장 11월 초에 연곡 솔향기 2박3일로 가는데, 그냥 돔텐트에 미니실타프 쳐놓고 릴렉스 체어 2개 꺼내놓고 있을려고 했는데(바람이 걱정이 되긴하더군요)
리빙쉘 텐트를 한번 써보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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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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