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포럼 입니다.

캠핑장, 캠핑용품 정보, 캠핑 후기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수비드 등갈비로 캠핑장에서 바베큐 해먹기3

지난 연휴 때 두 가족이 캠핑을 갔어요. 함께 먹을 요리로 뭐가 좋을까 하다가 수비드 등갈비를 해보자 해서 준비했습니다.

주 초에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사흘간 냉장 해동한 뒤에 24시간 수비드 했습니다.

통 갈비라서 밧드에 들어가질 않아 배송 받은 스티로폼 박스에 물 부었다가 터져서 대 홍수와 등짝 스매싱....

어쨌거나

시즈닝은 메이플 시럽과 몬트리올 스테이크 파우더 골고루 뿌렸고요.

저는 몬트리올보다는 그냥 후추+소금+올리브오일이 더 좋은 듯 해요.

캠핑장에서는 일행이 바비큐 그릴을 가지고 와서 그 위에 구웠어요.

근데 바베큐 소스를 안챙겨서 그냥 훈연만 하는 기분으로 먹었네요.

아침에 식은 고기도 풀드포크처럼 찢어서 빵이랑 먹으니 먹을만 했습니다!

첨부파일

팩쥐

이것도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네요

육식맨 수비드 목살 엄청 부드럽다구요

2020-05-06 점아이콘

0 불용품수집가

네 저도 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갈비찜은 좀 느끼했어요 ㅎㅎ;;

2020-05-06 점아이콘

삼겹 목살 등갈비는 좀 느끼해서 직화가 좋고 그나마 지방이 적은 앞다리살이나 등심 좋더군요

특히나 등심 반으로 갈라 사이에 야채 넣고 실로 묶어 수비드 해보시면 수비드의 부드러움을 재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2020-05-06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