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브랜드나 저가형이면 스펙 안 나오고 분쇄털이라..

스펙보다 훠씬 안 나와서 특히나 백패킹 용이면 얼어죽습니다..

제대로된 브랜드 1300이상 필파워 높은걸로 사시고..

R value 높은 에어매트 하나 가져가세요.

우모량이 깡패라고 하지만 1400g / 650필 이면, 1200g / 700+ 이상 폴란드/헐가리 쪽 구스도 알아보시면 어떨지 의견 드립니다.

태클이 아닌 의견입니다. *^^* 많은 의견 들으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참고로 저는 큐뮬러스 알라스카1300 / 발란드레 라파엣 700 보유하고 있는데

확실히 우모량이 깡패긴 하더라구요

지상 -5도여도 낮은 산으로 700미터만올라가도 -10도가 넘습니다.

몇몇분들이 극동계 백패킹 가서 죽을뻔한걸 무용담인듯 얘기하는데, 그만큼 본인이 준비를 못한거고 대비를 못한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자랑 할 거리가 아니죠. 취미생활하면서 목숨걸필요는 없으니  침낭은 좀 좋은것 쓰세요.

지난주에도 백패커 사망소식이 있었습니다. 

당연 많이 겪어보셔겟지만, 정말 추위에 한번 심하게 뒤어보시면 절대 침낭가격으로 자신과 흥정하지는 않게 되던데, 정말 농담이 아닌 목숨과도 관련된 물품인데, 나를 위한다 생각하시고 무조건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한단계 더 위에급을 추천 드리고 싶네.

일단 후기도 찾아보기 힘들고,

해외에 있는 본사엔 저 라인이 없는걸로 보아 국내에서 상표만 붙여 제작한듯 하고..

어느나라 구스인지 명시 안하는걸 보면 차이나구스일거 같은데.. 다운은 추운지역의 다운을 사야 한다고 배워서;;

저는 미련을 버렸습니다;;

백패킹용이라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침낭은 17만원입니다.ㅎ

텐트는 5만 5천원자리 3계절 침낭 사용하구 있구요. 추위는 좀 타는 스타일 입니다.

제일 중요한게 바닥입니다. 바닥만 훌륭하면 위에는 보온성만 유지되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백패킹에서 얼마나 따뜻하게? 보내실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백패킹은 잠을 잘 정도만 되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좋은스펙 좋은거 사고 싶지만 가격이 사악하여 비싼거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ㅎ

바닥에 투자 및 많은 관심을 가지세요. 경험상 바닥이 1순위 끝입니다.

오캠에서만 2번사용했어요  이건머 크기가 30리터 배낭크기니  적정온도 영하40도면  뭘하겠어요. ...

백번을 다시구입하더라도  필파워좋은 1000정도 짜리 

살꺼예요 1400 이니 조금 낮은 필파워를 충족해줄듯합니다  부피.무게는 감수하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