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가로폭이 넓은 리빙쉘로 한번에 가시는게 어떨까하네요. 

짱깨들꺼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반구형 쉘터 중에 에르젠 라운지쉘터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카페발이지만 AS 제법 잘 해주고, 

액세서리 확장성 좋고, 중고 처분도 나쁘지 않고... 

여러모로 무난무난하죠.

도킹까지 고려하시면 짱깨꺼는 더더욱 비추합니다.

한 포인트라도 어긋나면 제대로 설치가 안되거나

어거지로 진행하더라도 계속 신경쓰이는게 도킹인데

그건 그래도 검증된 제품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가족만 생활 하실거면 그냥 터널쓰세요ㅎ

도킹이란게 은근 손 많이 가고 귀찮습니다.

두가족 쌍도킹 해야하는 상황 아니시면 돌고돌아 리빙쉘입니다.

일단 4인가족으로 단독은 힘들다 생각들고요 

4인기준으로 숏베같은 이너 무조건 설치하고 다니는데 펴놓고 보면 좋은데 생각보다 제약이 많아요.

일단 사이크 크기 생각보다 커야하고... 

난방시에도 필요없는공간도 난방해야하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설치가 귀찮고 시간걸리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펴놓고 생활할때는 ;;; 넘나 좋습니다 

제게 비슷한 텐트가 없고 지금 구입하라고 하면,

고아웃스프링힐스 로 선택하겠습니다.

알리꺼는 아마 코보ㅈㅔ품인 것 같네요

라쉘 3년째 사용중인데 괜찮습니다 

중간에 너무 과한가 싶어 팔기도 했는데 또 사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라쉘에 지작, 숏베까지하면 짐이 너무 많아져서 승용캠퍼인 저는 이게 제일 단점이었는데 수납압박 없으면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도킹하면 시간이 더 걸리긴 하는데 20분 더 투자하고 1,2박 더 편하게 지내면 좋지요 

다 정리하고 라쉘, 숏베 구성으로 다닙니다 

1박할때는 라쉘에 하프이너 치고 2박할때만 숏베에 이화지작 넣어서 칩니다.

다 좋은데 지퍼 찝히는게 스트레스예요

와이프랑 둘만 다니기 때문에 잠은 차박하고 생활만 하면 충분히 괜찮더라구요.

타프쉘은 바람에 좀 취약하고... 리빙쉘은 너무 과하고...

가끔 딸이 같이 참석하면 둘이 차에서 재우고 쉘터 안에 야침 하나 깔고 자면 되니 적당 할것 같습니다.

애기들 동반 가족캠이면 잠자리 때문에 옆에 뭘 하나 더 치던지 해야 할꺼예요.

아. 그리고 중국산은 4면 사이드가 지퍼 체결이 아니라 걸이로 걸어서 쓰는거 아닌가요?

라쉘 s2~3 판매시작 하면 10분컷 5분컷 1분컷 이었는데...인기가 어마어마 했어요 저는 사용성 상당히 좋았구요 요즘은 대체품이 많아서 굳이 사지는 않을것같네요

 기어존 라온제나쉘터랑 숏베랑 쓰는데, 매우 만족중입니다. 라쉘이랑 크기랑 기능이 거의 비슷한 걸로 아는데, 살때엔 라쉘이 워낙 인기라 구하기 쉽지않았던 것도 있지만 기어존의 만듦새가 상당히 좋다는 평이 많아 구매했네요. 얼마전에 숏베에 걸이식 이너 텐트도 출시해서 돔 도킹안해도 되서 더 편합니다. 애들이 어려서 쉘터 공간 넓은게 진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