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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지난 22년 12월 29~31일 캠핑이네요. 가까운 무주로 다녀왔습니다.
29일밤에 출발해서 야금야금 셋팅을...
무주에 있는 해밀 캠핑장입니다. 덕유산 IC에서 10분 거리 안쪽에 있고 그전날 예약했는데 자리가 많이 남아 있어 댕겨왔습니다.
카라반을 끌고 다닐때는 IC와 가까운지 꼭 확인하고 다녀오는 버릇이 있습니다.
방지턱이 많고 언덕길이 많거나 하면 패스.... 운전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저날도 무주는 영하 12도 정도 되었는데 역시나 팩이 안박혀서 대충...드릴팩도 소용 없네요 .
새로 개봉한 쉘터에 상단 폴대가 1개가누락 되어 와서 판매자분의 빠른 조치로 오후나 되서야 정상 피칭을 할수 있었습니다.
무주 시외버스터미널도 구경하고..
건전지 잡아먹는귀신들을 달아놓고 보니 아 역시 크레모아가 짱이다 생각듭니다.
내부는 요렇게.. 딱 3~4인 가족이 오붓하게 쓸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수납 사이즈가 180cm, 145cm가 있었는데 . 145cm은 상단 폴대가 따로 체결 해야되서
설치의 불편함은 있지만 펠리쉐이드트렁크에 가로로 딱 실립니다. 들고 다닐만 사이즈가되서 종종 피크닉 용도로도 이용가능할듯합니다.
빅토리 캠프 보노도 두번째 시화, 와이프가 어디 고물을 중고로 사왔다고 핍박 받았지만.
쉘터도 따땃하게 댑혀주고 불을 보니 말이 쏙 들어갔네요 이겼습니다.
이제 남은건 기빙트......ㄹ...우드앤버....ㄴ
지난번 영하 20도에 원래 오락가락 하던 워터펌프가 사망하여, 부품 사서 교체해봅니다.
23만원 정도 하는데 더이상의 동파는 naver..
캠핑장안에 제법 긴 눈썰매 탈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원래 무주리조트 눈썰매장을 방문하려 했지만.
딸래미는 2번 타고 지지 누굴 닮아서 쫄보 인건지...했는데
저도 타보니 무섭습니다. 날라갈거 같아요 제딸 맞는듯 합니다.
오늘도 잠깐 월급 루팡하며 다시 일을 해보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한주 되십쇼!
아 그리고 무주에 해밀 캠핑장 , 제설을 하지 않으신건지 아니면 눈온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모든 길이 얼어 있어서 자빠링을 자주 할뻔 했습니다 ㄷㄷ..그외 시설은 soso.. 무주 리조트와 25분 정도 거리에 있고
계곡을 끼고 있지 않아 동계나 하계에는 인기가 없는듯했습니다.
그리고 3팀으로 온 카라반 유저 분들 , 교묘하게 오수관을 안으로 숨겨놓고 배출 하고 있더군요. 물은 계속 떠나가시는데..
날씨가 이래서 오수가 다 얼어버리는데
카라반을 받지 않으려는 캠핑장 주인분들도 이해가 매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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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한게
질러라길이열릴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