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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솔캠으로 신불산 자연휴양림
일요일은 여자친구와 작천정 별빛야영장 다녀왔습니다.
미니멀로 다니기에 가능했던 일정이 아닐까....
신불산 하단지구 101번 자리인데
데크 앞쪽에 공간이 있어서
테이블 + 체어 + 타프 정도 공간이 나오네요
데크위에서는 아래쪽 계곡도 볼 수 있고, 차량도 바로옆에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이 좋네요
휴양림에서 너무 잘 보여서
휴양림 투숙하시는 분들과 의도치않게
아이컨택이 이루어집니다...ㅎㅎ
미니멀셋팅이라 20분이면 뚝딱!
솔캠에 마샬 스톡웰을 가져온게 좀 후회가 되긴했습니다.
엠버튼을 가지고 왔어야했는데..
한맥 처음마셔보는데 깔끔해서 두캔이 금방...
휴양림에서 바라보면 대충 이러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래소 폭포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은 언제봐도
깨끗하고 좋네요
들어가고싶지만 여벌의 옷을 안챙겨서
눈으로만 봅니다.
(드론을 날리기전 사전 비행승인 / 촬영승인을 받고 날렸습니다)
자리에와서 저녁을 먹기전
닌텐도도 조금 만져주고..
휴양림이다보니 벌레가 많은건 감수해야하는데
요즘 여치가 어찌 이렇게나 많은지..
얼굴에 박치기를 몇번이나 당했는지 모르겠네요..
모기도 많아서 베어본즈 희생으로 던져놉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여자친구와 별빛야영장으로 갑니다 !
일요일 조합은
피엘라벤 아비스코돔 3 와 헬리녹스 로얄박스 입니다.
로얄박스는 처음개봉했는데
2명쓰기에 딱 좋네요
3년전에 저렴하게 구매했던
선셋체어메쉬도 개봉해주고..
날개를 펴주니 비행기 같고, 공간감도 더 좋아져서 만족!
저녁은 간단하게 갈빗살로..
작괘천 7번 사이트인데
아쉽게도 차량자리때문에 데크에서 계곡을 보기는 힘든 ㅜㅜ..아쉽지만
화장실/샤워장/분리수거장등 시설이 가까워서 좋지만
흡연장 또한 바로옆이라 담배냄새를 참아야합니다ㅜ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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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나마 구경 잘 했습니다~~~~!!!
오전10시 /오후2시 이삭줍기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