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v60 퍼포먼스 풀옵 출고 후 처음 장거리 다녀왔어요.
용산에서 해운대 웨스틴을 목적지로.
한남IC-신갈-여주-칠곡 이핏-해운대
개천절 연휴라 토요일 새벽 6시반 출발했는데 다들 놀러가는지 신갈에서 여주까지 차가 엄청 막힙니다..
버스차선 생기고 합류하는 곳이 많아서 서용인에서 용인까지 차가 안감;; 나름 일찍 나왔는데 ㅠㅠ
여기서 시간 다 잡아먹고 칠곡 이핏 오니 100%에서 40%정도 남은듯해요
80%까지 초급속 충전 10분. 15,000원 쯤 내고. 호텔 오니 50%정도 남더라구요. 6시간 걸림.
부산 구경다니면서 영도 해양박물관 갔는데 급속 4대 있더라구요. 거기서 한전 충전 처음해보고..
충전 첨 해봐서 이래저래 검색하고 카드 등록하고 20분정도 허비했네요ㅋㅋ 100% 완충함.
올라올 때는 해운대-구서-영천-상주-문경이핏-여주-신갈-한남 순..
체크아웃 4시에 하고 암소갈비 먹고 5시반쯤 90%로 출발했는데 차도 안막히고 문경이핏 오니 40%쯤 남았어요.
80%로 완충은 15분 정도. 또 15,000원 나왔네요.
올라 올때 비가 막 쏟아지길래 HDA2 켜고 왔는데 진짜 편합니다.
비가 엄청오니 핸들은 자동조향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 차간 거리는 유지가 잘 되더라구요. 3~4단계로 하니 적당한 느낌.
지능형 헤드램프도 계속 쓰고 왔는데 앞쪽에 차 있는 부분만 빼고 나머지쪽을 다 상향등으로 자동으로 켜주더라구요.
디사미도 비가 올때 너무 잘보여서 제일 잘 넣은 옵션같네요.
집에 gv70 2.5T도 있는데 DHA 켜고 다니면 차간 거리를 좀 타이트 하지 못한 느낌이라.. 자꾸 차가 끼어들어옴;;
1,2단계로 하면 사고 날거같고..
GV60은 가속 성능 때문인지 차간 거리를 좀 타이트하게 유지해서 좀 더 편했네요. 100넘어가면 3단계가 적당합니다.
100넘어가는데 1단계는 사고 날뻔해서 비추.
나름 허리 안마도 엄청 편하고. 예전에 재규어 탈때 장거리 하면 발목 끊어지는줄 알았는데 gv60은 발이 너무 편해요 ㅠㅠ
경부는 이핏 있어서 장거리 다니기 편할것 같네요.
여수나 광주가는 고속도로도 급속 충전소가 많이 생겼음 좋겠네요.
고속도로 톨비 50% 한시적 할인 받고 부산 왕복 전기료 3만원정도 쓴 것 같아요.
다음 차도 무조건 전기차 살 예정입니다.
| 
등록안내
지난주 연휴는 개천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