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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량
중앙선이 있는 2차선 왕복 도로입니다.(속도제한 30km)
6시방향에서 12시방향으로 직진입니다.
주말이라 양옆으로 주차된 차량이 많았습니다.
사진상 "가시"라는 가게 앞 흰색 SUV로 인하여 우측 시야확보가 되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상대편 차량도 역시 저 차량때문에 좌측 시야확보가 되지 않았겠죠.
방지턱을 넘은후 정지표지판 지시를 이행하지않았습니다. (중과실)
악셀은 밟지않고 브레이크에 발을 올린 상태였고 속도는 10km 미만 이었습니다.
교차로 진입 전 좌측은 시야확보가 되었고
우측을 살피려 속도를 줄이는순간 상대차량을 발견후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만 상대차량이 제차량 우측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우측앞 휀다, 휠부분입니다)
상대차량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입니다. 제 차량 주행도로와 폭이 비슷하거나 약간 좁습니다.(30km 제한도로)
주말이라 양옆으로 주차된 차량이 많았습니다.
먹자골목이라 항상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차로 진입전 정지선과 표지판이 있었으나, 현재는 도로를 재 포장하여 정지 표지판만 남아있습니다.
상대방 블박을 확인하지 못해 상대방 차량이 정지표지판 지시를 이행하였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속도로 보아선
정지표지판을 이행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뇌피셜입니다.)
타 커뮤니티에서는 저의 과실을 8. 상대방과실은 2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정지표지판 미이행, 우측차 우선).
제가 정지지시를 이행하지 않은것은 맞지만 정말 억울해서 자문을 구하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험사 측에선 정확한 과실이 나오진 않았지만, 서로 피해자임을 주장하고있고 제 보험사측에서도 잘나와야 5:5 또는 일반적인 6:4가해자를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블박영상과 사고당시 사진 첨부합니다.
회원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서로 정지표지판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점. (저는 100% 위반하였습니다. 상대방측 블랙박스를 보지못해 상대방측은 이행을 하였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아직까진 뇌피셜입니다)
* 교차로 진입시 저는 서행 그리고 단시간의 정지(브레이크를 밟은 영상)이 확인이 되지만 상대방 차량은 제법 빠른 속도로 제차를 충돌하였다는점. (제차량 인사이드 패널이 엔진쪽으로 휘었습니다)
* 제차를 충돌후 제차를 약 1.5m 가량 밀고들어왔다는 점.
* 제차량의 주행로는 중앙선이 있는 2차선 왕복도로이며, 상대방의 주행도로는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라는점.
(주도로와 보조도로 또는 대로와 소로의 구분이 되는지..)
* 교통정리가 되지않는 교차로에서 서행(바로 정지할 수 있는 속도)을 하지 않았을 경우 우측차선이 우선이더라도 우선순위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사례를 본 것 같은데, 이 또한 맞는 이야기인지..
사고시 양측이 다 억울하겠지만, 저는 숄더체크를 하려 서행후 진입하였으며, 차량을 발견후 정지하였습니다. 절대 피할 수 없는 사고였습니다. ㅜㅜ.... 너무 억울합니다.
진심어린 고견 부탁드립니다. 채찍질도 무조건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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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캐논
님은 정지했고 쏘울은 정지를 못했네요.
쏘울의 과실이 전 더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