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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하 계약 했다가.
6월 계약 내년 1월 예정으로 기다리다 지쳐서
싼하 사전계약 걸고 7월 중순에 바로 받아서 타고 있습니다.
계속 알아보면서 장단점을 비교 했는데, 도움되실 분이 있을까 싶어 아는 선에서 정리해 봅니다.
저는 캘리와 그래비티 트림을 보고 있었기에 캘리와 그래비티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디자인.
외관은 아무래도 쏘하로 많은 분들이 표를 주십니다.
내장은 윗부분의 몰딩이 벨벳(?)으로 감싸진 부분에 대해 싼하 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개취니까요. 전 익숙해져서, 싼하가 더 이쁩니다. ㅋㅋㅋ
전 제 차 앞으로 안다니거든요~
기어 스타일.
싼하 버튼식, 쏘하 다이얼식인데.
전 개인적으론 버튼식이 조금 더 편하다고 느낍니다. 위치를 아니까요.
하지만, 후진과 드라이브를 그렇게 막 누를일은 생각보다 없기에... 다이얼식이 조금 더 이뻐보이긴 합니다.
좌석
싼하는 6인승이 없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기능.
이부분이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나서 놀랐습니다.
싼하에만 있는 것들
전면 솔라글라스
2열 차음유리
원격스마트주차보조(이건 페리 된 이후 쏘하에도 들어갔습니다.)
쏘하에만 있는 것들
리모트 뷰 - 원격으로 서라운드뷰를 볼 수 있습니다.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싼하는 4륜만, diy로 살릴수도 있다고?)
E-핸들링(22my부터 들어감)
가외로
- 쏘하 KRELL 오디오 선택시 동일한 금액으로 12개 스피커(싼타페 10개-싼타페 대비 2개 미드레인지 추가)
- 공조기 화면이 없음(이게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써놓으니 은근히 싼하가 꾸져보입니다만. ㅋㅋㅋ
그래도 싼하는 싼하만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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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먹방
싼타페 페리 전까지는 그래도 쏘렌토가 객관적으로 우위에 있었는데, 페리 이후부턴 그냥 외모만 다른 같은 차죠.
물론 쏘렌토가 아직도 뒷자리는 2센티인가 아직 넓긴 하던데 큰 의미는 없구요.
그냥 디자인 보고 개취대로 고르면 되는 듯.
근데 어차피 수십만대씩 굴러다니는 차라 사실 아무거나 사도 무난함.
처음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시승안하고 주문해도 괜찮은게 현기차죠.
저도 아반떼, 싼타페, G80 주문하면서 시승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특히 현기차는 새로 사서 타도 30분만 지나면 일년은 탄 것같은 익숙한 느낌이라 굳이 필요가 없더라고요...
어차피 제로백이나 고속코너링 보고 타는 차도 아니고.
현기차가 욕은 먹지만 뭐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격에 우리나라에선 더 나은 선택지가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