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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공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침출근길에 보니 일반차량보다 카라반 차량이 더 많더군요.
구청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교통과에서는 도로가 아니라 단속권한이 없다며
공원녹지과를 연결해주더군요
공원녹지과에서는 현상황을 알고 있고 차주분에게 계도장을 보낼거라고 하더군요.
계도장말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냐고 하니 단속의 근거가 없어 과태료나 견인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점 담당자도 답답해 하더군요.
저도 답답하더군요.
회사앞 노상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덤프트럭 두대가 나란히 주차를 합니다.
아침에 승용차 끌고 와서 이 자리에 주차를 하고 덤프트럭을 끌고 나가고
저녁에 승용차 빼고 덤프트럭 주차를 합니다.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차를 제가 본것만 3년동안 주차를 하더군요.
그래서 구청에 전화했습니다
교통과,건설과에서 말하길 알박기를 하더라도 주차라인에 주차를 해서 단속 안되며 영업용 화물차량(노란색번호판)은 차고지에 주차를 해야하지만
건설교통차량(주황색번호판)은 일반차량과 마찬가지로 차고지에 주차를 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단속 할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 답답하더군요.
잘못된것같아 바로잡고자 했는데
답답한 하루에 시간만 낭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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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구성원이 박탈감 느끼지 않는게
정의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요원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