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 보면 "하이브리드"가 진짜 만족도가 높습니다.166
- [* 비회원 *]
- 등록일 2021-10-19 07:01
- 조회수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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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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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tablack
현실적으로 전기차보다 더 효율 좋은게 하브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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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진짜 전기차가 "효율적"인가요? 들어간 에너지 대비해서 출력이 잘 나오는게 효율성이 좋은거아닌가요? 충전 가격대비 km수 이런거는 제쳐두고 (그런건 효율이 아니죠 그냥 저렴하다지) 효율이란게 한번 주유시/충전시 얼마나 차량이 잘 유지되느냐, 오래가냐 이거죠.
"하루에 1번 건전지 갈아줘야하는 탁상시계 vs 2주에 한번 건전지 갈아주는 탁상시계" 어떤게 효율적으로 보이시나요???
그런 측면으로보면 현존하는 차량중 마일드 하브빼고는 하이브리드가 압승이죠... 전기차는 아직 인프라적인 측면이나 효율성 측면과는 거리가 멀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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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겁나고민중 선호도는 선호도죠 원댓이 효율 얘기하는데 선호도가 왜 나오나요 ㅎ;; 효율은 정리되는 문제가아니에요, 들어간 실 에너지 대비 나오는 출력을 뜻하는게 효율이죠. 그냥 1+1=2 처럼 산수처럼 생각해야 정답이 나오는 문제에 사견이 들어갈 필요는 없죠.
님이말씀하시는건 환경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입니다. 주제와 다른 다른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집밥이 있다고 무조건 전기차가 좋은 부분도 아니고, 생활패턴에 맞는 알맞은 차량을 구매하는게 합리적인 구매이죠. 저도 비싼차는 아니고 니로 하브 몰지만, 제 패턴 생각하면 그다지 전기차가 부럽다 생각든적 없어요. 특히 휴가철에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줄서있는거 볼때랑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자리 협소한거보면 아직 멀었다 생각 듭니다.
물론 전기차쪽으로 앞으로 지향되어야하는점도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주제는 효율만 언급하고있으니 해당부분만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도 다음차는 전기차 생각중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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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니쮸 효율은 진짜 님이 모르시는거같네요... 전기차는 그냥 충전가격이 지금 "저렴"하다이지 좋은 전성비를 낼 수 없는 구조입니다... 1kwh 당 6km 남짓가는 에너지 효율이에요;;..(참고로 1kwh면 스마트폰 1년 사용전력량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환경적인 측면으로 전기차가 안좋다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현상인데 뚱딴지같은 소리를하시나요 ㅎㅎ (해당 전기에너지를 뽑는데 들어가는 화석에너지를 생각하면...? 오히려 화석연료차보다 효율이 안좋기때문에 환경적으로 안좋다는 말입니다.)
반면 연료엔진은 지금 뭐 더이상 혁신적으로 좋은 연비가 나올수 없는 구조까지 왔으며 해당 엔진을 토대로 굴리는 힘으로 자가발전까지 이용하는게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단지 충전 비용이 저렴하다" 와 "에너지 효율이 좋다"를 구분하셔서 댓글을 쓰셔야죠.
+지금이야 충전비용이 다소 저렴한거지 이렇게 근시안적으로 접근하시면 안되죠... 작년 7월에 전기차 충전요금이 몇% 인상한지 아시나요? kwh당 170원꼴에서 255원으로 47% 가량 올랐습니다. 그리고 해당 금액도 특례할인 금액이라고 못박았죠.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개념으로 지금 충전요금이 싼거지 이게 계속 싼게아니에요. 참고로 내년엔 다시 인상예정이라고 환경부에서 못박은 기사도 있으니 찾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전기차 업계도 "전성비" 드디어 효율적인 측면도 개선하겠다라고 선포하고 드디어 맨날 주행거리 주행거리...하다가 연비도 언급하고있죠(이번 아이오닉이 업계최고라고 떠들떠들했었습니다.) 업계에서도 지금 저효율 인정하고 개선품들 내놓는 단계인데, 무슨 지금 전기차가 효율성이 좋다느니는 진짜 눈가리고 아웅이란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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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암욜맨 경부하 충전이라하여서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는건 아니잖아요 ㅎ;;;;; (막말로 고급휘발유 넣으면 내연기관차 에너지효율(연비)이 눈에띄게 좋아지나요ㅎㅎ??)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저는 "저렴하다, 유지비용이 적다" 를 언급하는게 아닙니다...계속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를 언급하시는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지금 저는 전기차의 "유지비"가 비싸다가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는 아직 발전단계이고 개선할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경부하 시간에 충전한다고 충전하고 있는 차량의 에너지 효율이 좋아지는게 아니라구요... 발전소에서 시간당 나오는 와트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저전력 시간대에 사용되는 전기 요금이 저렴한거지 전기의 질이 좋아지거나 그런건 아니니까요.
다시 말씀드릴게요 ㅠㅠ (첫댓부터 언급했어요) 전기차 유지비 개싸요 개좋아요 저도 다음차 전기차 살꺼에요!!! 근데 지금 에너지 효율 지금은 똥망이라 그린피스에서는 전기차가 오히려 환경오염 주범이라고 바이든 걸고넘어지고 있는 시국인데.. 전기차가 어떻게 에너지 효율이 좋다는 얘기를하시냐구요... 제발 이 아래대댓으로 이런분들과는 그만 언쟁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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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암욜맨 미래의 방향성이야 저도 전기차 짱짱맨이라니까요 ㅎㅎ.... 전세계에서 내연기관차 몰아내는 움직임을 제가 지적했습니까? 제발 논점 벗어난 얘기좀 그만하시라니까요....
"[현재]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이 안좋다, [현재]로써는 하이브리드가 에너지 효율만 두고 본다면 가장 좋은차다" 어려운 말인가요??.... 현재요 현재 제발!!!
자꾸 경부하 경부하거리시는데,, 전기차 모든 오너가 경부하 시간에만 전기공급을하나요? 솔직히 그런 환경 개인차고지 딸린 개인주택에서야 데일리 운전하는 소량의 충전량 정도이지...말고는 가능해요?? 그런 소수 얘기를 표본으로 전체를 대변하려 들면안되지요. 그리고 경부하전기는 전기차 보급율 올라오게되면 사라질 요금중 1순위에요;; 지금이야 몇몇만 쓰니 경부하지 개나소나쓰면 경부하입니까 그게?
잉여전력이라는것도 전기같은 경우 보관비용도 비싸다보니, 시간마다 뽑히는 재생에너지같은 경우 보관하지않고 그대로 흘려보내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건데, 짜피 이는 대다수 전력 생산량중 극 소수입니다... 암욜맨님이 말씀하신대로 석탄을 덜 넣는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쪽에 가까운거죠. 평균 부하부터는 친환경으론 택도 없으니 발전소 돌리다보니 어짜피 전기차의 주된 연료인 전기는 근본은 화석에너지입니다.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이 올라가려면, 친환경에너지가 빠르게 성장하던지(그래서 바이든 주요정책이죠) 전기차의 전성비가 좋아지던지 아님 둘다던지 아무튼 지금으로썬 어렵다는 얘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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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메이
@강우 결론전으로 말씀드리면 효율성이 전기차가 좋습니다. 효율이란 단어를 님 마음대로 정하면 대화가 안됩니다.효율은 투입 대비 산출량입니다. 효율을 input(에너지비용) 대비 아웃풋(주행거리)을 봤을때. 1. 소비자 시점 전기차 -1kwh당 200원 주행거리 6km 하이브리드- 1L 1600원 주행거리 20km -> 전기차는 1600원 48km갑니다. 전기차승 2. 생산자 시점 ( 전기1kwh 생산원가 100원가량 vs 가솔린 생산원가 600원) 전기차- 1kwh당 100원 주행거리 6km 하이브리드-1L 600원 주행거리 20km -> 전기차는 전기 생산비용 600원에 36km갑니다. 전기차 승
3. 효율만 이야기하고 현재 시점만 이야기 하자고 해서 다른건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만 충전 꽂아놓고 자고나면 550km이상가니 3년이 지난 아직도 불편함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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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tablack
@돌돌메이 현재 전기차는 전고체 차세대배터리 상용화 안되는 이상 반쪽이면 겨울되면 주행거리도 확줄고 현재도 내연기관 대비 주행거리가 짧은데 겨울되면 더 취약하고 무엇보다 인프라 문제가 해결될려면 멀었죠 고장나면 수리비는 덤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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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돌돌메이 ㅋㅋㅋ재밌는 단가표를 구글링해서 찾아오셨네요. 전기같은 경우 한전에서 공시하고있지만, 휘발유의 생산 원가는 어디서 가져오신건가요??? 석유제품에 원가를 어떻게 책정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찾아봐도 도통 알수없네요? 대한석유 협회의 세전공장도를 가져오신거같은데 그건 생산원가가 아닙니다 ㅠ
에너지적인 측면에서만 봐볼까요? 원유를 정제함으로써 휘발유,등유,경유,중유 등등 한꺼번에 쏟아져나오며 버릴꺼 없이 모두다 쓰이고있죠, 정제과정에서의 에너지 손실율은 없다봐도 무방합니다. (휘발유만 에너지는 아니니까요, 심지어 원유정제후 나온 찌꺼기도 아스팔트로 쓰이는건아시죠?)
다만 전기같은 경우 전환하는 과정부터 손실이 일어납니다. 국내 전기 공급 1위가 석탄인데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열손실때문에 에너지 로스율은 불가피하죠. 그럼 그렇게 얻은 전기가 바로 차로들어가냐? 아뇨...변압도 있죠 변압시 손실도 감안해야합니다. 그럼 변압만 마치면 내차로 들어가냐?? 절대아니죠 송전탑등 거치고 각종 송전라인을 걸쳐 내차로 들어가야하는데 당연히 로스율이 생기죠^^.... 이게 "에너지 효율성" 있다 보시나요????
전기자체가 사람이 편리하게 쓰기 위해 가변되고 공정된 에너지이지 1차에너지인 화석연료를 "효율"로 이길수 없어요...1차에너지 2차에너지 교과과정 과학시간에 배우지않나요..? 흠...
자꾸 논점을 흐리시며 가격...유지비..등등을 가져오시고, 이제는 알수도없는 생산단가(?) 가져오시는 분들까지 생기는데, "에너지 효율"이란 님이말씀하신대로 그냥 쉽게 In&Out 입니다. 들어간만큼 출력이 나오냐?? 전기가 어떻게 들어간 재료만큼 출력이 나오는 에너지인가요
원유 정제한만큼 휘발유든 경유든 찌꺼기는 아스팔트등 모두 쓰입니다. 다만 전기는 석탄 태운만큼 못쓰여요...;;;
저탄소정책으로 인해 화석연료는 말도안되는 세금을 부과하고있습니다. 생산적인 측면이 아니라 세금적인 측면때문에 관세에서도 차이가 나구요... 이로 걷어진 환경을 위한 세금으로 지금 전기차 관련 인프라 사업을 모든 국가가 시행하고 있다봐도 되겠죠, 다만 아직도 에너지 효율은 화석연료를 따라잡긴 힘들다는게 팩트입니다. 미래에는 바뀌겠지요?? 저도 그러길 희망합니다.
우선 자료를 가져오시려면 확실한 자료라도 ㅎ.... 가져와주세요. 대한석유협회의 세전공장도는 생산원가가 아닙니다. 관세등을 고려한 공급가액이죠. 설마 세금/관세나 각 국의 환경정책으로 인한 화석연료의 징벌적 세금부과 까지 "에너지 효율"에 계산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실꺼면 여기까지만 쓰고 답변은 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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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메이
@강우 원유비용과 제조비용 정확히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서 제시한 생산마진원가를 제시하였고. 아무리 못해도 현재 원유 배럴(159L)이 80달러(9만원)라면 원유 1L만으로도 566원입니다. 여기서 운반비. 제조비용이 추가되겠죠. 원유에서 휘발유 경유 등유 코크스가 나온다고 원유1L에서 휘발유1L 경유1L 등유1L 코크스 모두 나온다는 기적의 논리는 펴지 않았으면 합니다.
송전손실을 말씀하시는데. 그럼 휘발유는 생산되면 바로 차 연료탱크로 들어갑니까? 차량으로 주유소로 운반해야합니다.
좀전 위에글을 보니 효율만 이야기 하자면서요. 전기생산시 열손실 이야기하시는데. 가솔린엔진과 하이브리드의 열손실은? 또 정제과정에 에너지 손실 없다고 하시는데 그럼 정유회사는 에너지투여 없이 정제를 하는가 보군요. 기적의 논리.
아무리 생각해도 하이브리드차 보다 전기차가 효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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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돌돌메이 국제유가는 독점한 몇몇 국가에서 화폐개념이기때문에 선물 개념까지 책정되니 그렇죠.... 그리고 석유제품은 원유가격과는 별도로 환경세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라니까요.... 왜 "에너지 효율"을 "가격"으로만 생각하시나요? 에너지 효율이란 들어간 에너지가 얼만큼의 출력을 내뿜느냐 입니다... 돈으로 책정하는 개념이 아니라구요 ㅋㅋㅋㅋ
송전손실시 전력이 송전라인의 저항값으로 전력자체가 손실되는거랑 주유소로 차량으로 운반해서 그저 휘발유를 이동하는거랑 같나요 ㅋㅋ???... 정수기에서 물통에 물담아서 그걸 냉장고에 넣으면 돌돌메이님은 그걸 에너지 손실이라 표현하십니까 ㅋㅋㅋ? 그냥 에너지의 이동이라 칭해야죠. 다만 전기같은 경우 저항값에 의해서 전력이 날아가버림니다. 말그대로 "손실"이에요. 국내 한전 손실율은 낮은 수준이지만 독일만 봐도 송전라인으로인한 로스율이 8% 가까이 된답니다.
효율성만 얘기하고 있기때문에 전기 생산시 손실(2차 에너지 특성)과 휘발유 정제시 에너지 손실율을 예시로 들어준 겁니다. 원유자체가 화석연료를 화석연료로 정제하는 과정이기때문에 로스율은 없는 수준입니다...실제로 나온찌꺼기도 아스팔트로 쓰인다니까요 ㅎ....
그리고 ㅋㅋ 엔진에서의 연료를 태우는 열손실은 무슨 논리이신건가요 ㅋㅋㅋㅋ??????? 당연이 연료를 태워야 엔진을 가동시키는거고 그로인해 20km/L의 연비가 나오는거잖아요. 그 얼만큼 잘태우냐로 연비가 나오는거고 그 부분은 님께서 친절히 20km/L라고 적어주신건데요?? 억지는 그만 부리시고 명확한 근거라도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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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고민중
@강우 왜 선호도가 효율이 되는 부분이냐면요 결국 하브(플러그인) 또는 전기차는 집밥이 최대 관건이라는거죠. 집밥이 해결되지 못하는 유저는 결국 효율면에서 GG를 칠 수 밖에 없고요, 신축하파트든 주택이든 집밥이 해결되면 효율이 극대화 된다는거죠 충전에 문제가 전혀 없거든요 저희 아파트만 하더라도 전용 충전시설이 10면 있습니다. 근데요? 거기서 할 필요가 없어요 왜? 기둥 3~5개마다 충전가능한 콘센트가 연결되있습니다. 결국 이런 환경에 사는 사람은 효율은 끝인거에요 그래서 선호도가 효율이 되는 케이스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집밥유무에 따라서 효율이 극명하게 갈린다는겁니다. 대댓으로 달으셨는데 요금과 관련된 부분은 확정도 아니고, 요금을 접목 시키려면 유지비까지 고려해야죠? 안그래요? 제 아무리 하브(플러그인)이나 전기차가 좋으면 뭐합니까? 집밥이 없으면 충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닐텐데요 이게 단순히 효율이 떨어진다라고 볼 수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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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겁나고민중 집밥이던 아니던 일단 지금 전기차 자체가 가지는 전성비의 한계를 말씀드리고있는겁니다. 집밥이 인프라가 좋으면 물론 일상생활에서 타고다니기야 좋겠지만, 서울에서 부산 왕복가능합니까..? 지금 겁나고민중님께서 말씀하는 효율은 작은거리한정 그냥...만만하게 탈수있는 여건이된다~ 이잖아요.
지금 원댓이나 제가 말씀드리는건 "에너지 효율"입니다. 한번의 주유/충전시 원하는 주행성능과 연비/전비가 나오냐? 이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전반적인 모든 사람에게 전기차가 "효율이 좋냐?" 라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이 절대적입니다.. 올해초 폭설때 길거리에 퍼진 전기차들만 봐도 답은 나오잖아요. 전기차타고 서울 <-> 거제도 휴가철에 걱정없이 다녀올수 있나요? 아니면 겨울철에 다녀올수있나요?
그리고 계속 충전인프라만 언급하시는데, 기둥 3~5개마다 충전가능한 콘센트가 풍족한 충전환경인가요? 아파트 세대의 절반? 아니 1/3만 전기차로 보급되면 콘센트문제는 또다시 붉어질게 뻔한데, 솔직히 개인 단독주택 말고는 지금 신축아파트도 전기차 충전은 지금 잠시 좋은거지 전기차 보급률이 30%?만 되도 노답수준입니다.
충전인프라는 어짜피 불편한거 모든 사람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언급안하고 효율성 측면만 따져도 지금 전기차의 기술적한계는 분명합니다. 전비가 너무 낮아서 매일 충전기 달고 다녀야 탈 수준이라는거죠. 그마저도 들어가는 전기에 들어가는 석탄같은 양을 고려하면 오히려 내연기관차보다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안좋기때문에 환경적으로도 안좋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거구요.
사실 전기차는 그냥 정숙성, 저렴한 유지비 측면에서 짧은거리 출퇴근이나 데일리카정도로 한정적으로 쓰이는거에 아직은 한계가 분명합니다(그마저도 보급률 높아지면 충전대란 뻔하죠...). 친환경차 컨셉을 내세우지만 지금의 에너지 효율성으로는 절대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우월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먼 사업이라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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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위도 다만족해요
그거보고 하브삿는데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