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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또 사고가 나셨네요...
요번엔 눈길에 가만히 정차해 있는데 건너편에서 마주오던 차량이 눈길에 미끌어져서 아버지 차 정면으로 때리고 뒷차, 뒷뒷차 4중 추돌입니다..
다행히 에어백 터져서 크게 타치시진 않았네요 근데 얼굴을 에어백으로 세게 맞아서 허리 목 눈 등등이 아프셔서 입원은 하셨고요
당연히 상대 과실 100%입니다
싼타페 2010년식 lpi인데 보험사에서 현대로 가면 무조건 폐차라서 협력사고 가서 견적내보자 해서 협력사오 갔더니 견적을 900을 부르네요..ㅜ
문의드릴건
1. 라디에이터가 깨졌다고 하는데 900이 적절한지.. 미션 엔진 상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어젠 시동이라도 걸렸는데 지금은 시동도 안걸린다고 합니다..이부분은 당연히 세부적으로 진단이 불가해서 사고 사진으로 그냥 대충 가려주십사 요청 드립니다..(_ _)
2. 어쨌는 정비 매년 항상 해 왔고 아부지 차 넘겨드리기 전에 100마넌 들여서 여기저기 싹 손보고 드렸는데 폐차 해봐야 차량가액 500이 꼴랑인데 아부지에겐 비슷한 효용을 줄 수 있는놈 중고로 산다 쳐도 1000마넌은 줘야하는데..ㅜㅜ 더 싼 공업사 가서 수리하고 타는게 맞는지
3. 아부지쪽 보험사에선 상대 보험사가 대물한도가 낮아서 폐차히 400마넌만 줄수 있다고 자차로 처리하고 구상권으로 넘기자고 하는데 이 경우에 아부지에게 불이익(보험료 할증, 내년에 가입거절 등)같은게 없는지 입니다
뭐 당연히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저도 아부지도 요런 큰사고는 처음이라 판단이 안서네요..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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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보험으로 전손시 중고차시세
피해자 보험으로 전손 후 구상권은 보험가액
후자의 경우에 보험상 불이익은 없다라고 안내 받았었습니다
얼마전 다른분 경우 보니 금액상 차이가 있던데
검색 한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그건 현재 양측 보험사랑 이야기해서 비교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