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반면에 비싼차를 타고다님으로써 다른사람들에게 사고시 위험을 상승시킨다는면도 생각해야한다는 의견도 많아요 

사실 비싼차가없으면 싼차타고다니는 사람이 대물10억을 넣어야할 이유가 없어지거든요 내가 좋은차 타기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비싼 보험비용을 내고 있는측면도 있어요 ...

사고는 누구나 비슷하게 날 수 있는데 

주변 차량에게 높은 리스크를 주는것이죠

리스크도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선이 잇어야한다고 봄

저런식으로 모닝을 박은 것과 벤틀리를 박은것의 행동에는 차이가 없지만 결과는 큰 차이죠. 큰차이를 불러온것이 김여사의 행동때문은아니니까요 .. 그걸 고스란히 상대방이 떠 앉아야한다는것도 옳지않은것같습니다.

@학업의즐거움 비유가 기발하네요

@1040작전 진짜 더럽게 이기적이네. 주변 차량 리스크요? 애초에 사고를 안 내면 되고요, 사고 낼거 같으면 운전을 하지 마세요. 돈 있는 사람은 돈 안 아까운줄 아세요? 뭔 북한에서도 안 할 소릴 하는지.

@두둔탁 이기적인건 비싼차 타다 사고났으니 비싼차 렌트하는 놈이죠

똑같은 사고인데 상대에 따라 백만원 물어주기도 십억원 물어주는거 이해되세요 

나는 이해 안되는데?

사고를 무슨 내고싶어서 가려가며 내나 

운전하면 날수 있는게 사고인데 말참 뽄새있게 하시네

@두둔탁 사고가 고의인가요 이세상에 자동차가 있는이상 사고는 어쩔수없이나는거죠 

@1040작전 어느정도 선이 같은 급 차량 아닐까요? 벤틀리 입고시켜놓고 소나타가 상식적인 수준은 아닌거같은데.. 차급정도는 맞춰줘야하지않을까요? 주변 리스크 문제라면 강남 아파트에 화재나면 다른 집 보상 많이 해줘야해서 화재보험 전체적 리스크를 올리는건가요? 말씀하신 부분도 보험사나 제도적으로 정비가 필요하겠지만 남의 물건 못쓰게 해놓고 내가 타는 차도 아닌데 싼걸로만 렌트해주겠다는 좀 못된심보같아서 남긴 글입니다

@학업의즐거움 음 그러니까 집같은경우 아래층위층 비슷한 급이자나요 그래서 서로에게 미치는 리스크가 엇비슷한데 차는 그렇지 않다는점에서 문제인거같아요 . 

그리고 화재나 사고나 어쩔수없이 난다는 부분에서는 같으나 자동차사고의 우발성은 화재와 비교할만한 확률이 아니라서요 

이건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적정선을 따지는문제라 더하기 빼기보다는  공감대형성문제인거같습니다. 

그리고 비싼 차량때문에 일반차량의 보험료 상승과 같은 비용부담문제는 이미 인식되어 있구요  원인은 분명 도로위의 고가차량때문이고 울며겨자먹기로 추가비용을 지출하는거니까요 

@1040작전 보험료라는 사회적비용측면에서 말씀하시기에 들었던 예시인데... 강남 아파트 가격 오르면서 전체적인 화재보험비용 증가한다는 내용이랑 같은 뜻 같아서요.. 그럼 주택들로 치면 구축 옆에 신축하면 구축주택에 화재로 인한 리스크를 지우니까 구축화재로 신축주택에 불이 옮겨붙을 경우 구축해당분만 보상해주자는 내용이랑 다를 바가 없지 않나 싶네요.. 완벽하게 똑같은 예시란 없다보니... 애매하긴 한데 원래 보상이라는게 손해물건 등의 효용감소를 대체하는 성격인데 말씀하신대로 적정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지 무조건 소나타 이건 너무 어거지같아서 남겼던 댓글입니다

@학업의즐거움 구축과 신축아파트가 아무리 가까워도 불 옮겨붙을정도는아니라서... 예시가 좀 잘못된거같은데..어쨋든 예시를 들었으니 말씀드리자면... 

보험료같은경우 비싼차때문에 들어가는게 맞으니 그 부분을 일반차량이 부담하는게 아니라 비싼차량이 부담하는 방향이 맞죠. 1-3억정도면 대부분 처리되는데 ... 그  이상의 보험을 받기위해서 비싼차량이 일부보험료를 지불한다든가요.  그런부분을 부담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렇지 못하죠 그렇다면 그런부분들을 부담하는 방향으로 어떤부분에서 부담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리야 무조건 해야하는 부분이니 어쩔수없지만 렌트를 꼭 동일차량으로 한다는건 너무 한 부분이다 싶어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소나타 이야기를 한적이없습니다.  그부분은 제가 적은글이아닌걸 저한테 묻고 계신거같습니다. 

보통 2-3억이면 대물보상은 대부분 될건다 일부 십억대 비싼차량때문에 수천만대의 차량들이 모두 3만원씩 더 내야한다면 그것이 과연 정의롭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비싼물건을 갖고다니는 사람이 그런 위험성에 대한 부분도 비용을 지불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돈많은사람이 보석을 갖고다니려면 자기가 보안장치를 마련해서 안전하게 갖고다녀야지 길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에게 내주변을 지날땐 도둑질 할 수없도록 양손을 다 내밀고 다니라고 할 순없으니까요 

@1040작전 처음 답글 단 댓글이 소나타렌트에 대해 지적한건데 그거에 대한 댓글이라 한 얘기고요.. 대물한도 10억이 벤틀리나 이런 외제차량 한대씩만 적용되는게 아닌 이상 어느 집단에 한정해서 부과가 불가능하지않을까요? 2~3억이면 차량 한두대정도야 대물보상 되겠지만 2~3대 이상 또는 시설물같은 경우도 포함되겠고요... 10억한도가 꼭 슈퍼카만 배상해주는게 아닌만큼 예시가 맞지않는듯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만큼 일부 차량과 전손 10:0 사고정도 나서 10억 배상하는 특수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슈퍼카 만나서 사고날 확률부터 극소수인데 2~3억 배상으로 해결 안될만큼 대형사고일 확률은요? 일반적인 운전생활하면서 거의 없지않나요? 제가 슈퍼카 오너도 아니고 슈퍼카 중과세나 보험료 부담시키면 저야 이득이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을 정리하자면

1. 10억대물한도는 꼭 슈퍼카뿐 아니라 시설물 사고나 다중추돌 등 여러 사고 시 적용가능한 배상금액이므로 슈퍼카 오너들에게만 부담전가는 옳지않다.

2. 상대 차량(물건, 권리 등)의 사용 효용을 떨어트린 행위에 대한 배상 내지 보상으로 렌터카를 사용할 경우 최소 사고차량과 비슷한 성능으로 사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것이 바람직해보인다.

두가지입니다.

슈퍼카가 불법이 아닌 이상 도로 또는 주차장에 슈퍼카를 보유나 사용하여 주변 차량이나 보험등 부정적 외부효과를 일으키는 건에 대해서는 적정선을 논의하여 세금이나 보험료에 적용할수 있겠지만 차량 수천만대가 몇백대 몇천대의 슈퍼카로 보험료 3만원 이상씩 더 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학업의즐거움 기본 가정이 다르니 평행선이겟네요 ㅎㅎ

@두둔탁 

건전한 이의제기 같은데 받아치는 수준이 너무 낮네

소나타 타는데 마티즈 받음 좋아하실듯

전손처리가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님

@땜쟁이마스터 모르면 가마니

@노빠 아 눼눼~~

보험사에서는 동급 국산차 렌트비로 지급이 나갑니다.

과거에는 동급 수입차 렌트비로 나가던데 이젠 국산차 렌트비로 나가도록 변경된게 벌써 몇년전입니다.

그거 받고 수입차를 주던 페라리를 주던 그건 보험사가 알 바 아니구요. 렌트 업체가 서비스 하는거니까요.

@아쿠아빠 

랜트 업체에서는 동급 배기량이지만

수입차 랜트비 다 보험사로 청구 한다고

하던데요. 랜트카 직원이 한 이야기입니다.

장마 끝나면 입고 예정입니다.

@사랑탑 

페라리를 주던 그 이상을 주던 어차피 렌트비는 국산 동급 차량 비용 정해진 한도로 청구 됩니다.

예를 들어 소나타 지급 대상이면 렌트카 업체는 소나타 비용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보험사가 안줍니다.

소나타 비용을 받고 벤츠를 주건 아니건 그건 렌트카 업체 마음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