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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쯤 한참 티볼리 인기 많을때?
장거리 운전 (서울 - 대전)을 티볼리로 해봤습니다.
제가 차를 그렇게 많이 몰아보지는 않았지만..
티볼리를 타고 느낀점은..
차가 진짜 별로다 였습니다.
승차감 통통 튄다고 느꼇고(방지턱을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아님)
고속 코너링시 엄청나게 불안한 느낌.. 이었습니다.
차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햇었는데, 티볼리 타보고 진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냥 가성비로 이쁜 suv라 생각햇었는데..
암턴, 요번에 토레스는 디자인부터 가격까지 많이 맘에 들더라구요
세단을 좋아했지만,
슬슬 30대 중반에 진입하고, 만약에 결혼도 하고 이것저것 실용성으로 보려면 아무래도 suv하나 새거 사서 오~~래 타는게 남을것 같아서요 ㅎㅎ..
시승한번 해보고싶지만, 기회가없어서...
제주도에서 몰아본 qm6도 태생이 suv라 그런지 승차감이 좋다고는 못느꼈습니다.
그래도 티볼리보단 훨씬 나았고요 ㅋㅋ
암턴, 토레스랑 티볼리랑 비교해보면 완전 다른차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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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현가장치 차이가 있는데 토레스가 더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