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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카니발 한대를 운용중이고요
이번에 아내가 집에서 자동차 거기로 5키로 정도
시간으로는 7-8분 되는 곳으로 발령이 났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도보로 걸어가면 40분
대중교통으로 가면 지하철한번 +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내려서도 언덕을 5분 이상
걸어 올라가야 하는 요상한 위치에 있어가지고..;;;
오로지 출퇴근용으로 초소형전기차나 내연기관 경차를 한대 구매하려고 합니다.
5년만다 로테이션 근무하는지라 최소 5년은 탈것 같고요
예산은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450 ~ 500정도 보고 있는데요
고민되는 것이
거리가 짧다보니
쎄보c 같은 전기차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모닝이나 스파크 같은 내연기관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ㅎㅎ
집이 아파트인데 지하주차장에 전기충전소가 준비되어 있지 않고
회사도 주차장에 전기를 끌어 올 곳이 없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근처 이마트에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충전을 하러 가야할것 같고요
대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게 큰 장점이고..
모닝이나 스파크류는 기름으로 가기 때문에
연료통이 상대적으로 커서 자주 주유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고
전기충전소 가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쩝
대신 연료비가 비싸고 기타 유지비용이 전기차에 비해 많이 들어간다는 점..
요런 점때문에 고민인데 선배님들이시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초기비용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카니발은 아내가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끌고 다니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동네가 큰길로 나가기 전까지 협소한 골목이고
주차들이 엉망으로 되어 있어서 저도 빠져 나갈때 아슬아슬하게 빠져 나갈때다 많은 골목이라서요 ㅜㅠ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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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