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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차량 : sm5 플래(2014) 가솔린 모델
용도 : 출퇴근(왕복 30km) + 가족 나들이(왕복 200km 는 넘지 않습니다.)
유류비 : 고려하지 않음
연료 : 전기, 하이브리드 제외(와이프와 아이가 몇번 타봤는데 멀미 합니다.)
예산 : 세금포함 4500
거의 대부분 출퇴근 용도라 크게 문제는 없는데 가족을 태우고 다닐 때 애로사항이 있어 알아보고 있습니다.
1. 불안함?
- 와이프가 아들 태우고 운전하면서 추돌사고(좌측 한번, 우측 한번)를 몇 번 당하고 나서는 5년째 운전을 아예 안 하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내거나(100키로 이상), 차선 변경, 합류 등등으로 인해 다른 차가 옆쪽으로 붙으면 와이프와 아이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 그래서 가족을 태우면 80~90키로로 하위 차선에서 천천히 갑니다만 다른 차가 옆쪽으로 붙을 때 놀라는 건 같습니다.
- 창문 밖 상황이 안 보이게 커튼을 해놨는데도 앞쪽 창문으로도 밖 상황이 보이니 효과도 없습니다.
- 기분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무조건 천천히 무조건 양보 이러니 운전하는 입장에서 답답합니다.
2. 결론
- 와이프 : 높은차량(suv)을 타면 다른 차가 보이니 좀 덜하지 않겠냐? 바꿔라!
- 저 : 그건 모르겠고.. 승차감이 지금보다 나으면 낫지 않겠냐??
- 와이프 : 내가 왜 바꾸라고 하는지 모르냐? 옆에 차가 안 보인다. 옆에서 큰 게 오니까 무섭다. suv 로 바꿔라..
승차감 무난하고, suv 로 바꾼다고 와이프와 아이가 느끼는 불안함이 해소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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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스포티지 lpg
시승목록에 추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