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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경미한 자동차 사고로 지금까지 해결이 되지 않아 조언을 구하고자 글 씁니다.
9월 1일 저녁 6시 10분경 마트 출차하면서 1층 다 내려와,
평지에서 D드라이브에 놓고 가다가 상대방 차량을 살짝 콩 했습니다.
6시 마트 직원 퇴근자들이 많아 앞뒤로 차량이 꽉 막혀있었던 상황이였고
좌측 입고장을 살펴보는 바람에 전방주시하지 못한 저의 실수입니다
사고 발생 후 바로 내려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충돌한 부위 (두번째 사진 빨간 동그란 표시 부분)를 만지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계속 말씀드리면서 보험처리 해드릴까요 어쩔까요 말씀드리다가 .
상대방 측에서 먼저, 앞뒤로 차가 줄서 있으니 일단 전화번호 달라하셨고
보험사 부르지 말고 우리끼리 해결합시다(는 늬앙스)로 말씀하셔서 급하게 전화번호 교환하여 헤어졌습니다.
이후에는 보험사 접수 해달라하셔서 결국 보험사 해드렸고
보험사측에서 대물은 현금 요구하셔서 40만원으로 처리 완료하였고
대인은 현재까지 한방병원 통원치료(하루 7~8만원선으로 비용이 쎄게 나오는 병원이라함) ,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려합니다.
근데 제가 운전자 보험이 대인이 무한이 아닌 '유한'으로 가입되어있어
(작년까지 무한으로 하다가 올해 갱신하면서 '유한으로 바꿨네요..6년 무사고라 방심했습니다.)
제가 경찰서 신고할 경우 형사처벌쪽으로 들어가기때문에
무조건 제가 벌금을 물고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이후에는 마디모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가 병원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없다 등의 의견을 받아 진행한다 합니다.
벌금이 얼마정도인지 물어보니, 보험사측에서 이런 케이스로 오토바이일경우가 100만원~120만원 정도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기때문에 벌금은 얼마가 나올지 모르며 이는 보험사가 부담할수 없고 제가 부담해야한다고합니다.
해서 보험사측은 상대방이 괘씸해서 신고하는것도 있을테지만
어쨋든 제가 금전적인 피해를 덜 보는 방법으로 진행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는데...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이 안섭니다.
운전자 보험에서 대인이 '유한'으로 있을경우
아주 경미한 사고 발생되어, 경찰서 신고하신분이 계실까요?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이나 유사한 사례가 있었던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앞차량이 상대방 차량(피해자), 뒤 차량이 (가해자, 저) 입니다.
앞뒤로 차가 꽉 막혀있었던 상황이였고
제가 가해자다보니 사고 후 내려서 막 사진을 찍고 하는 행동을 하기가 죄송스러워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당시 사고 후, 내려서 아래 부분을 만지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내심 지워질까 문질렀던 부분입니다.
문질르니 지워졌고 더 쎄게 문지르면 지워졋을테지만
가해자다보니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고 계속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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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ux
일단 100대 0사고인데
상대방이 다쳤다고 하면 치료해주는게 원칙 입니다.
합의금 300 요구해도 보험사에서 절대 안줄거구요
그냥 다 나을때까지 치료 받으라고 해야죠
보험사에 연락해서 대인 늘릴수 있냐고 물어보시구요.
네.... 감사합니다..제 잘못이긴하지만 합의금 300을 불렀다길래 괘씸하더라구요... 에휴...
유튭 보면 서행중 자기가 무단횡단으로 와서 슬쩍 부딛히고 합의금 2400만원 타간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