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프레스티지 4륜 20인치 완전풀옵.

대구기준 취등록세 포함 6,020만원.

9월 28일 전시차 인도.

받자마자 문제 발생해서, G80 렌트받고.

경기도에서 대구까지 탁송하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초기 불량으로 제가 거의 첫 타자...

에어플랙쪽 문제라 요거 해결한다고 지금 출고도 지연발생한걸로 알고 해결되고 곧 리콜예정이라함.

탁송으로 다시 받고 일주일.

전기차는 유지비싸다는게 장점이라(구매가는 아니지만)

쉬는날 계속 끌고 나갑니다.

자주쓰는 아파트 충전기 기준 1kwh에 180-200원.

1kwh에 6km잡고. 18km에 600원이니.

동급 하브차량의 1/3 가격.

평일도 쉬는날 많아서 일부러 본가 계속 가고.

낮이나 밤이나 충전기에 많이 비어서 편하게 충전도 하고.

톨비 50% 할인도 은근 크고.

밑으로 생각나는거 적어봅니다.

1. 틴팅

브이쿨K로 28/05로 싹 돌렸습니다.

28/14/05/05 할까하다가.

디지털 사이드 미러라서 05했는데, 대만족 입니다.

시인성도 좋음.

썬루프는 시공안함.

2. 디지털 사이드 미러(디사미,DSM)

아이오닉5 시승차를 많이 탔는데, 그차에도 있었음.

좀더 좋아진 각도이기도 하고, 비오는날 밤에 물방울 맺히거나 그런거도 없고.

틴팅 5% 지만 상관없이 엄청 잘보임.

앞으로 사는차에 옵션 있으면 무조건 넣을 예정.

3. 썬루프

없는차들만 타다가 있든없든 상관없는데.

항상 가림막 열어두고 좀더 밝아져서 좋은데.

아이오닉5처럼 비전루프이거나 파노라마 였으면 하는 바램.

아직 잡소리는 없음.

4. 보스 오디오

절대네버네버

빌캠보다 돈값 못하는 최악의 옵션

5. 빌트인캠

깔끔하나, 비싸고 구린 성능.

전방주행용으로 샤오미 A800s 달고 후방카메라를 다리쪽으로 급발진용 부착예정.

6. 20인치 휠

진짜 예쁨.

다만 전비는 완전 구림.

18인치도 보면 디자인 적응되나 교체는 꺼려짐

공력은 18인치 기준으로 만들고.

차체 디자인은 20인치 휠을 기준으로 했다고함.

전비와 승차감 원하면 무조건 18인치.

7. 트렁크

이전차가 아베오RS, EV6, 투싼NX4 이었는데.

다들 해치트렁크였는데, 세단이기도하고.

배터리때문에 트렁크 높이도 많이 낮아서 불만.

8. 2중접합유리

1,2열 2중접합유리이나 소음은 좀 못막는편

9. 전비

100KM 고속도로 98km/h 로 크루즈시 6km/kwh.

시내는 7~7.5나오는듯.

10. 800v 충전

200kwh 충전기 보급도 많고.

이핏이나 짭핏. 350kwh 충전기도 많아서 충전시간 단축.

요거 하나로 개인적으로 테슬라, 포르쉐, 현기차 말고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논란의 중국차 제외)

11. 1열 승차감

은근 시트 포지션 낮음.

높낮이 조절되나, 다리를 쭉뻗는 레이싱시트에 가까운 느낌.

불편하고 그런건 없지만 전기차 특성이기도하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ev6보다 더 낮은 느낌.

아이오닉5에는 종아리쪽 받침 있으나(우등버스처럼)

아이오닉6에는 삭제되어 조금 아쉬움.

충전중 릴렉스시트하고 쉬면 엄청편함ㅎ

12. 2열 승차감

1인 가구 자취생이라, 동승석도 잘안태우지만.

2열은 태울일 없음.

키 173 기준 닿지는 않으나 답답.

시트포지션도 뭔가 애매.

EV6, 아이오닉5는 각도조절 가능하지만.

싼마이 세단이라 각도조절 불가.

6:4 폴딩 가능, 스키스루 없음.

13. 출력

4륜 듀얼모터라 정지상태에서 출력은 차고 넘치나.

80km/h 정도에서 펀치력은 약한편.

그렇다고해서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주관이지.

싱글모터 후륜에서도 출력자체는 충분하고 일상주행은 차고넘침.

35살전에 결혼 못하면  EV6 GT 구매할지도?

E-LSD 너무부럽.

14. 프론트 트렁크(프렁크)

아이오닉5, EV6는 프렁크 덮개가 있으나.

아이오닉6에는 본넷이 덮개...

그래서 애매하게 넣는게 본넷에 데미지 입을수 있을듯.

4륜 프렁크 좁아서 V2L 커넥터만 넣어둠.

15. 구린 UI

현기 UI 적응하긴 했지만.

접근하기는 구린듯.

통풍시트, 열선등등 버튼 없고 공조기 터치한번하고

액정에서 조절가능.

음성인식으로도 가능은 함.

16. 컬럼식 기어.

아이오닉5는 컬럼식 기어 채택하고 아일랜드 콘솔 타입이라

공간감도 넓고 조수석으로도 내리기 편하다는데??

아이오닉6는 컬럼식 넣고, 브릿지 콘솔... 개삽질인듯.

17. 친환경소재.

친환경 소재 고집하는게 맞나 의문이듬.

비용은 더 비싸고 고급감도 없고.

18. 십!팔! 내장재

싼마이 싼마이 싼마이

플라스틱 덕지덕지

창문 조절 가운데에 왜 넣었냐

아일랜드 콘솔 안할거면 다이얼식 기어 넣고, 창문 컨트롤러는 도어에 달아주라.

23년도 국가보조금 100만원 감소, 지방도 감소 예정.

전기차 등록세 140만원은 23년에 유지되나 모르겠고

올해안에사야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가능성 제일 높은 아이오닉6 사전예약 3개 명의로 도전.

결국 풀옵 전시차 구해서 탑니다.

디자인이나 색상 호불호지만.

트랜스미션 블루펄 하고싶으나 10월말생산 예정이라.

그 다음으로 이뻐보이는 화이트로 대충 만족.

무광이 이쁘나, ev6 무광타서 다신 안사기로 맘먹은지라.

개인적으로 옆, 뒷모습 이쁘고.

앞은 볼때마다 적응안되지만, 뇌이징 되어 가는중입니다.

다들 여유롭게 대기하신다면.

아이오닉5 프레스티지에서 20인치랑 빌캠빼고 옵션 다넣으시거나

EV6 어스에서 하이테크만 넣어서 구매하세요.

5천키로즈음 겨울에 한번 더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