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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S 2시간 가량 시승한 소감을 말씀드립니다.
하이퍼스크린 미래지향적이고 비싸보이는 디스플레이인데요.
운전자 관점에서 보면 디스플레이 보기 매우 불편합니다.
센터 디스플레이가 운전자 관점에서 설계가 안되어 있어서,
운행중 센터 디스플레이 바라보면 디스플레이 좌측부분이 핸들에 상당히 많이 가려서 네비보기 매우 불편합니다. 차라리 신형 S class 기준 디스플레이가 보기는 훨 편합니다. 그리고 조수석 하이퍼스크린 활용도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이거 뭐 그냥 차라리 아이패드 하나 조수석에 탁 설치하는게 훨 좋을거 같네요.
캐딜락 리릭도 마찬가지로 핸들이 디스플레이 상당히 가릴거 같은데요.... 둘다 실패버전일거 같아요.
후륜조향, 에어서스 장착, 승차감은 끝판왕입니다. 90으로 달리면 40정도로 달리는 느낌 매우 편안합니다.
컴포트모드 굉장히 좋습니다. 가솔린으로 비유하면 악셀반응이 기민한데 스로틀을 억제한 느낌입니다. 스포츠모드시 악셀반응도 얘민하지만 모터의 힘을 억제하지않고 최고로 끌어줘서 머리가 바로 뒤로 제껴집니다.
결론 암튼 최고의 전기차 끝판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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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은 덤이고요.
EQS 450+에 하이퍼스크린 없는 모델이 제일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