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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5 일에 고속도로에서 1km 가량 앞에 차량 사고가 일어나서 저는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이며 다른 차선으로 빠지려고 정차 중에 있었습니다
( 앞에 차량 정리 경찰 및 보험사 렉카 등등 일처리 중이였음 ) 뒤차가 갑자기 졸음운전?! 으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제차를 들이박아 그자리에서 100:0 과실로 속전 속결 일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차는 폐차 되었습니다) 거기에 경찰 및 저희쪽 보험사가 있어 일이 금방 끝났습니다.
조수석에는 와이프가 그날따라 허리가 아파 시트 포지션을 뒤로 젖힌 상태라 저보다는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 살짝 기절하고 눈쪽에 출혈로 해서 구급실 행..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진단 결과 코뼈골절, 눈쪽 2cm이상 열상 찢어짐, 어깨,관절,허리,염좌 진단을 받았구요 와이프는 손떨림,어깨,허리염좌 진단 받았습니다.
주말이고 팔,다리 뼈가 다친게 아니라 병원 입원이 안되어 집 근방으로 가서 입원이 되는 한의원에 와이프와 함께 2주간 입원 하고 지금까지 통원치료 중 입니다.
8월달쯤 상대방 보험사인 ㅅㅅㅎㅈ 에서 연락이 와서 저와 와이프 200씩 400 제시 했습니다.
그때 저는 몸이 아프니 합의를 할 수 없다 생각되어 다음에 얘기 하자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 취업 준비를 하고 있을때라 직업이 없다고 상대 보험사에서 인지 해서 휴업손해액은 없으며 휴유장애비로 보상해준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러고는 9월에 담당 상대보험사가 교체가 되었습니다 교체 후로 문자 한통 및 연락이 없는 상황 입니다.
코뼈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권하지 않아 하지 않았고 눈쪽 열상은 내년이 되어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흉터 치료는 여러번 병원을 가야하고 수술 및 치료를 다 해도 흉터는 100프로 없어지는게 아니다 보니까 평생 흉터를 안고 가야한다고 합니다.)
몸이 이제 조금 괜찮아 진거 같아서 합의를 보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오래 치료했으니 200도 못받는다는 분도 계시고 최소 500은 받아야 한다는 말도 있고 손해사정사를 써야한다는 말도 있고 어떻게 해야 정당한 합의금을 받을 수 있을지 스트레스가 어마무시 합니다.
제가 원하는 금액의 합의금을 상대보험사 에게 얘기를 해서 맞춰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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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Cadenza
내년에 치료 받는거 확실하면 상대방 보험이 종합보험이면 내년 치료 받고 합의 보세요.종합보험이면 사고일로부터 3년안에만 보면 됩니다.합의 보면 님이 사고때문에 치료받는거라는걸 증명 못하면 치료비 보상 못 받습니다.이걸 증명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합의 봐도 치료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닙니다.합의보면 끝이라 보셔야 합니다.보험사가 교체대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상대 보험사가 6월 사고 후 부터 꾸준히 연락을 취했는데 제가 그때 몸이 정상이 아닌거 같아 치료를 계속 받겠다고 했었습니다 어느새 새로운 분으로 바뀌었다고 연락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