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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를 지난주에 수령 후 주말을 보내고 오늘 출근까지 650km정도 주행 후 연비로 니로HEV랑 비교해봤습니다.
급속충전은 EV링크라고 SK렌터카와 제휴된 충전소는 249원이고 환경부는 347.2원입니다.
집에 설치된 완속충전기는 편의상 125원 정도로 집어넣었습니다. (아직 환경부 카드를 수령못해서 집 충전기는 등록을 못했네요.)
니로HEV로 최대치의 연비를 뽑으면 가득 넣고 1,000km정도 주행가능한데 100km 기준 6,396원 (휘발유 1L당 1,560원)
대구가 전국에서 주유비가 가장 저렴한편이죠.
급속은 4,266원. 완속은 1,799원. 25,000km/년 기준으로 니로HEV와 완속의 유지비 차이는 100만원.
엔진오일과 같은 경정비 비용, 전기차 고속도로 할인과 같은 부대비용을 포함하면 1년 유지비 차이가 100만원을 넘겠네요.
전기차 고속도로 할인은 다시 연장되어 2024년까지입니다.
2022년 대구의 보조금이 최대 1,100만원이니 이걸 감안해도 최소 10년은 유지해야 비슷해지겠네요.
전기차 충전이 어려우신 분들이 왜 전기차를 다시 내놓는지 직접 몰아보니 이해가 가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길게 운행해보고 정리해볼게요.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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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탄다하시는 분들은 집밥에 카드할인까지 계산해서 유지비를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서 급속만 하는 경우는 내연기관과 가격차이를 상쇄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