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포럼 입니다.

그랜저는 대략 예약대수가 10만대라면.... 지금 16/13정도면..... 예약을 8~9월이후에 하신 것 아닌지요??  컨버전을 혹시 하면 예약 대수가 많은 모델쪽으로 가서 순번을 대충 봐야할듯 합니다. 접수시간이 빠른데도 저렇게 신청자수가 적으면 확 밀리게 됩니다. 대충 신청자수가 100대는 넘어가는 모델이어야 그나마 빨리 받지 않을까 싶네요

@수원사랑 사전예약은 10월중순에 했고 당시 전체 순번은 8만6천번째였다고 들었어요

@러브쏘울  그냥 추정해보면 1년에 GN7 생산 목표가 10만대 조금 안됩니다.

지금 8만6천번이라고 가정할 경우 (취소를 포함해 대략) 한달에 1만대씩 빠진다고 보면... 빠르면 내년 7월경이나 될텐데 신청자수가 적으면 좀 더 밀릴수 있겠죠... 하브 아닌 2.5라서 빨라질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렇다고 바로 확 나올 가능성은 낮은 것 같습니다.

모델에 따라서 접수시간이 느린데 순번이 확 빠른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아6때 나름 데이터 많이 받아서 추적해보니... 접수 시간에 따른 순번은 크게 영향이 없었고 생산배정(접수량이 많은 모델위주로 생산 배정)에 영향이 크네요.

개인적으로 아6를 2시30분대 접수 번호를 받았지만.... 신청자수 봐가면서 확률 게임으로 10월중순에 차를 받았습니다. 운이 정말 좋았죠. 아6는 완전 풀옵은 신청자수의 40%~50%정도까지 차를 받았습니다. 접수시간으로 보면 2시 40분대까지 보였습니다. 풀옵이 아닌 다른 모델 기준은 2시10분대까지 올해 받을 수 있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번이 느린데 좀 더 빨리 받고 싶으면 다른 분들이 많이 선택한 모델에 줄서는게 확실히 빨리 받는 길 같습니다. 등급의 기본(가령 익스 기본, 프레 기본..) 내지 풀옵 둘중 하나가 빠른 방법이고 옵션 하나씩 넣는건 늦게 받을 가능성이 높은 듯 하네요

아6처럼 보조금소진문제로 순번이 뒤집힐 가능성은  GN7는 없어서 아주 아주 운좋은 경우(그래도 16대중 앞쪽에 5대내외)외엔 빨리 나올 가능성은 낮지 않나 싶네요. 

다음에 혹시 컨버전을 하시면 신청자수가 100대이상인 모델로 가보시면 조금 더 빠르게 받으실 듯 합니다. 

@수원사랑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결론은 더 늦게 출고될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이제와서 인기 사양으로 변경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이 사양도 고민 많이하고 선택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