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e 초반 모터개입으로 터보렉이 없다는거에 너무 땡기네요ㅎ14

다만, 회생제동으로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 전기모드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이로인해서 520i보다 높은 연비가 나오는듯합니다.

고속에서는 회생제동이 크지 않아서 이득이 거의 없고, 시내에서는 이득이 있는건 확실한데 정확한 수치파악은 어려웠습니다. 

어쨌든, 하브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무충전인 상태에서 5천킬로 운행했더니 연비가 10정도 나온분도 계십니다.

@솔루토이 주행패턴, 주행환경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출고 2년 되었는데 제 경우엔 보통 15~16 정도였거든요.

IG 하브가 막타도 19~20은 나왔던지라 하브보단 많이 부족하죠.

큰 타이어, 배터리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요즘은 시내 단거리 위주로만 타서 거의 전기차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루토이 무충전 연비 10나오는 분이 잘못 운행하고 계신거에요 
21년 5월부터 지금 운행중인데 충전 안하고 아무것도 안건드리고 하이브리드 모드로만 타고 다녀도 13~15사이정도는 꾸준히 나옵니다 

@마네모넷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IG하브같은 경우에는 아무렇게나 막타도 20에 가까운 연비가 나옵니다. IG같은 하브는 후기를 보면 막히더라도 연비가 엄청나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530e는 방식자체가 다릅니다. 가솔린연비+알파 수준입니다. 그래서 다른 일반 하브처럼 속도에 상관없는 일관된 연비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엄청 막히는 곳을 가면, 연비가 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특성을 이용하면 연비를 끌어올릴수는 있는듯합니다. 운행중 충전되는 배터리는 항상 막히는 구간에서 EV모드로 이동하고 고속주행에서는 가솔린으로 이용하는 형식인거죠. 고속도로 이동하다가 도심들어가기전에 미리 배터리 충전해서 도심지에서 EV를 가면 연비 올리기는 합니다. 이런 의미로 잘못 운행해서 10밖에 안나온거라고 말씀하신거라면 이것도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아무튼 530e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 하브처럼 막운행하면서 막히는 출퇴근길 많이 이용하면 연비 안나오긴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찾아보면 이런 분들이 한두명이 아니예요.

@마네모넷 그럼에도 자꾸 530e가 눈에 들어갑니다. 크게 경제적이지도 않은거 맞는거 같고, 더 비싼 금액을 뽑아내기도 어려운것도 맞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냥 이런저런 실험하면서 타보면 재미있을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고민되네요 ㅎㅎ

@솔루토이 

'기존 하브처럼 막운행하면서 막히는 출퇴근길 많이 이용하면 연비 안나오긴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요부분은 맞는것 같아요. 

시내라고 일반 하브처럼 회생제동으로 많이 충전되지는 않는것 같거든요.

저도 시속 80이상은 가솔린, 막히는 시내에서는 전기, 요렇게 모드 바꿔가며 타고 있구요.

연비 10 나오는 경우는 극악의 시내주행 위주인 것 같습니다.

@솔루토이 현기,일본 일반 하브 모델들 보다 확실히 일반 하브모드로 다니면 회생제동이 덜 되는건 맞지만 
말씀하신거 같이 10키로 언저리로 나오진 않습니다.. 출퇴근길 평속 20키로로 왕복 70키로 1년 6개월째 타고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배터리 컨트롤 모드로 두지 않는 이상 절때 13 이하 나오지 않아요 

저도 첨에 e클 e350 가계약 걸었다가 시동 불가 이슈 있어서 취소하고 급하게 차가 필요해서 당시 가장 빨리 나오는 
530e로 받은건데 첨엔 반신반의했지만 타면 탈수록 만족스러운 차 인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