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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13년식으로 중고차를 업어와서 3년 가까이 타게 되었고
요즘들어 잔고장(?) 이면서 소모품 교체 비용이 ㅎㄷㄷ 하게 들어가게 되어 고민중입니다.
작년엔 (22년3월)
타이어 4개 교체
앞,뒤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교체
브레이크 오일 교환
미션오일 교환
에바크리닝
휠얼라이먼트
총 80만원 가량
올해(23년1월)
연료호스 교환
오일 쿨러파이프 수리
히터 호스 수리 교환
냉각수 호스 누수로 수리
총 80만원 가량 해서
2년동안 200만원 가량 지출이 발생되었습니다.
작년에 수리하면서 정비사가 내부보더니 이전 차주가 관리 진짜 못했다고해서 오래타지 말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좀만 더 타다가 차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가
몇일전 차에서 기름 냄새 나길래 점검 받으니 누유 문제로 내부 보고 수리해야한다고해서 수리비가 저렇게 또 나왔습니다.
요번에 고치면서 정비사가 하는말은 이제 내부 고칠거 다 고친거라 더 타시는걸 추천드린다고 하는데.
저는 뭔가 이미 정이 다 떨어진 상태기도 하고 정비사가 새차사면 단골고객(?) 놓치니깐 더 타라고 말한건지 고민되어 여기에 올립니다.!
13년식 레이 (2년동안 수리비+소모품 교체비 약 200만원)
vs
새차 구매 (구매한다면 6~70%만 선수금 후 할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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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끼고 싶다 그냥 타세요
질려서 무슨이유를 대던 바꾸고 싶다 고민하지마시고 비로 바꾸세요
완전 반반이에요
이미 수리에 비용을 많이 써버려서 뽕? 뽑자 해서 더 타야할지
질려서 or 앞으로 또 잔고장으로 무슨 문제가 생길지? 때문에 고민되네요
대부분 잔고장이라기엔 소모품정도고
10년가까이된중고가200이면 선방이죠
경차가 수리비가 싸긴하내요
저같으면 특별히 급을올리고 싶다거나 하지않으면 그냥 탑니다
@BUTCHER 저 한테 정말 필요한 답변을 달아주셔네요 감사합니다.
급을 올린다면 전기차로 바꾸고 싶은데 일시불이 불가능해서 지금 차를 좀더 타다가 일시불 가능할때 하려고합니다.
좀더 타야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