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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부분은 제 얼굴입니다.
상가벽과 1차선(좌회선 차선) 과 2차선 폭이 좁은 길에서 어머니께서 직진 2차선 도로로 진입해야했는데 3차선(우회전 차선)에 있다가 2차선으로 머리를 틀어서 2-3차선에 중간에 애매하게 걸쳐있었는데. 모닝이 차체가 작아서 1차선으로 진입 가능할거라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2차선으로 들어오던 벤츠차량이 2차선에서 좌회전하려고 1차선쪽으로 들어왔고 1차선으로 들어가면서 백미러 부딪히는 각도인거 알면서도 대놓고 백미러를 치고(긁고) 그대로 좌회전해서 가더라구요.
어? 이거 백미러끼리 부딪힐거같은데 여길 비집고 들어온다고.? 했는데 진짜로 들어와서 어머니 모닝차량 백미러 대놓고 긁고 그대로 갔습니다.
보란듯이 대놓고 무시한거같아서 열받더라구요.
비슷한 글 검색해보니 대인사고 아니어서 그냥 넘어가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백미러 확인해보니 사진처럼 제대로 긁혔더라구요.
그때 조수석에서 제가 보고있었는데 쿵 하는 소리가 났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백미러이기도하고 어차피 대인사고도 아니니 그냥 내버려두라고 했는데.
솔직히 모닝이 아니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란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차량 긁힌 데미지 보다는 긁힐거 알면서도 대놓고 긁고간 벤츠가 너무 괘씸합니다.
차주인인 어머니께서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셨는데..
제가 임의로 신고해서 처리해버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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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