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반떼 오래된 차가 고장나고 폐차한 이후에 제가 정말 차를 쓴다는걸 깨닫고 더이상 차를 사지 않았습니다.
다만, 차가 없으니 아예 저의 생활반경이 동네에만 머물러 있는걸 깨닫고 차는 좀 필요하겠다 싶었네요.
이전에는 차를 좋아했는데, 그냥 돈 모으는데 주력하다보니 요즘엔 차에 참 관심이 떨어지긴 했네요.
그래서 그냥 굴러가고 어느정도 안정성만 보장되는 차량을 고민하다보니 LF소나타 Lpi모델을 보게 되었어요.
1. 택부 ->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져 버렸어요.
2. 띠띠빵빵 개인매물 -> 엔카랑 같이 보는데 키로수도 더 많은데 개인매물이 더 비싸네요.
-> 결국 엔카에서 뒤져보다가 lpi 프리미엄 등급 차량을 발견.
키로수는 20만대로 많지만 (어차피 택시들 30-40만 잘 달리는걸 봐서 키로수는 신경 안씁니다)
제가 필수로 생각하는 엉따, 손따정도가 있으니 옵션도 ㅇㅋ이고, 대여이력이 있지만 lpi는 없는거 찾기가 로또수준이라 그냥 ㅇㅋ
제가 중고차를 사본적도 없고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편입니다.
카바조같은 중고차동행서비스를 쓸지 말지 고민이 드는데... 약 15만원정도 하는거 같네요?
그런데 어차피 lf lpi는 택시수리센터에서 수리할 마음이라 차라리 적당히 가져와서 그걸 정비비에 더 녹이는게 맞을지?
보험보증도 없으니 좀더 안전하게 서비스를 쓰는게 맞을지?
오히려 저렴한 차를 사니 이런 고민이 드네요 ㅎㅎ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원딜왕
뺑기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