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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미혼 회사원입니다.
차가 필요해져서 중고차 알아보는데..
알아보기만하다가 연식 vs 키로수에 대해 고견여쭙고자 질문올려봅니다.
넓찍한 세단을 선호해서 그랜저 알아보는 중인데.. 키로수 vs 연식에서 참 고민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HG로 맘굳혔다가..
최근에 다른 댓글의
"중고차는 무조건 최근연식 키로수 높은거 사는겁니다. 이거 이해못하시면 공부다시하셔야 합니다."
라는 멘트에서 다시 고민중입니다.. 정답은 애매한거같은데,
포럼님들이라면 어떤 선택 하시겠습니까?(예산 1500정도, 현장컨디션 제외)
1. 그랜저 HG 16년식 이상 7~8만km 이하급
- 장 : 후기형 하체보강, 모던컬렉션급
- 단 : HG에 대해 안좋은 평들(하체부실 고속안정성 등)
vs
2. 그랜저 IG 12~15만km 이상급
- 장 : IG의 완성도, 안정성, 연식
- 단 : 이 가격대는 대부분 렌부거나 최소 12만키로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시일내에 출고글 올려보고싶읍니다...
* 참고로.. 연키로수가 적어 2.4, 3.0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LF와 HG 비교가 많은데 본가의 차가 LF라 중복하고싶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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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키로수 많아도 무조건 ig 나을까요?
hg는 yf플랫폼을 쓰는데 ...
차라리 겹쳐도 LF를 사던가 IG를 사고말죠
@Sirokor 그렇습니까.. hg를 몰아보진 못했는데 후기형은 좀 낫다길래요.. 말씀감사합니다
@시큼이 키로수가 적어서 몇년타봣자 15만도 못찍을듯 합니다ㅎㅎ
@별의잔해 연식 > 키로수 저는 그렇게 판단해요
기본적으로 ig가 참 잘나온 차이기도 하구요
@별의잔해 뭐 얼마나 낫겟습니까 hg나온지 10년이 다되가는 마당에 물론 그 가격에 그정도면 나쁘지는 않은데, 대안이 ig라서 전 당연히 ig를 타죠
@별의잔해
Ig사야죠. 오래타시려면 ig. Hg사면 금방 기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