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에 신차를 사는게 맞는지.. 몇일째 끙끙..ㅠㅠ60

가솔린 모델은 오일감소 이슈가 있습니다. 이게 특정 차만 나오는게 아니라 아직 시간이 안되어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고 키로수가 많아지면 상당히 많이 나올듯 합니다. 세타2보단 그 비율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오일감소로 고통받는 차주들도 상당하더군요. 10만넘어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라 2-3만에도 오일감소가 나타나는 엔진도 꽤 있더라고요.  거기다가 3.8의 세금과 연비 문제도 있고요... 

굳이 지금 사려는 이유는 차가 지금바꾸고 싶어서 아닐까요?? 이제 디젤 모델은 단종수순에 들어갈테고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도 인기가 점점 없어질 텐데요. 지금타는 차 계속 타시고 산타페 하이브리드 나오는거 보시고 바꾸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싼타페 풀체 하이브리드로 사세요

싼타페 기다려볼까요..

와이프는 어차피 바꿀거 한등급 위는 사야되지않나

이런 뉘앙스라....

또 싼타페로 굳이 옆글하실 이유가.. 더군다나 세타엔진 결함 직접 경험해보니 현가 가솔, 하브도 믿음이 안가네요. 반면 매년 차값은 오르고 있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학원비도 만만치 않아서 시점상으론 지금이 적기일 것 같네요.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나홀로아파트 34평  노대출

외벌이에 나이는 39 실수령 430

아가는 딸하나 

카니발 가솔린 3.5  7인승  현금 +할부 60개월   달에 33만원

자동차세 6월달 40만원 초반대

세금이 부담됩니다.

연비는 니발이는 생각보다 잘나와요.

저도 처음에는 펠리 살려고 했으나

딸이 어려 슬라이드 도어  니발이로 선회했습니다.

디젤은   연료라인 수리비 비쌈  거기다 요소수까지  고장나면

답없습니다. 디젤은 비추

저도 크면 교육비에 돈 더 들어간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말듣고

미친척하고 질렀는데 후회없습니다.

쏘렌토 15만이면 워터펌프세트  흡기클리닉 인잭터 고압펌프

등 교체할 시기가 오긴 했는데 

특별하게 고장  안나면 그냥 타세요.

기달렸다가  하브 나오면 사세요.

아 지금 바꾸려는 큰 이유는

쏘렌토 잔존가치 그나마 조금이라도 있을때

팔고 보태려고 합니다

외벌이다보니..한푼이 아쉬운상황이라ㅜ

팰리세이드로 바꾼다고 해서 더 비용 절감이 된다던지, 이득이 되는게 아니고

어쨌던 최소 3천에서 4천 정도 쓰셔야 되는데. 대출도 있는 상황에 지금도 빠듯하시다면서요.

3천에서 4천 쓰고 나면 어차피 소비재인데 공중에 날리는 돈이고요.

본인 상황을 잘 아시면서 한 푼이 아까울 정도인데 향후 모을 수 있는 3천만원+@를 왜 날릴 생각을 하시는지?

60개월동안 2500 할부 넣겠다는건, 그만큼 모을 수 있는거자나요.

어디서 도움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면 하루라도 1억 대출부터 빨리 청산 하시고,

그때 되서 빚 청산 기념으로 차 할부 새로 시작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