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게 다이너스티 타시네요
직원 수십명 자동차수리정비공장 수십년 운영하시다가
권리금 받고 넘기고
서울 모처에서 소소하게 직원없이 본인건물에서 소모품교환위주 알짜 공업사 하는 중
이 분 뿐 아니라 공업사 하시는 분들 외제차 안 타고
현기차 타는 경우 많더군요
부품 구하기 쉬워서 그런가...
공임은 자기가 몸빵한다지만
부품값은 사악하죠
예전 서비스업 하는 분들 마인드가 고객 보다 못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이너스티이면 검소보다 그 차에 대한 애정, 취향에 가까운거 같네요
제가 아는 공업사 사장님도 W221 후기형 타시다가 신형G90으로 기변하셨습니다..
10년 넘은 포터 타고 오고 개인 볼일 보러 나갈 때는 신형 체어맨 타고 나갔다고 하시더군요ㅋㅋㅋ
외제차를 타면 욕먹을 직종이 있겠죠.
공업사나 자동차 딜러같은분들이 좋은차타면 고객이 안좋게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장앞에 외제차가 서잇으면 공임비를 후려치기 한다고 오해할 수도 있겠죠.
기름퍼먹는 하마죠
고속도로 밞다보면 게이지 내러가는게 보일정도로 푹푹쳐드심
시내연비는 말할것도없고
자가정비 가능하면 국산부품 싸니까 좋을듯
출퇴근용,주말용 따로 차가 있으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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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임은 자기가 몸빵한다지만
부품값은 사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