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중주차된 차량을 타인이 밀었고
밀린 이중주차 차량이 제 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16:07:16 블박차량 출발
16:07:26 좌측 전방 이중차량으로 인해 후진하고자 정지
16:07:28 후진기어넣고 사이드미러로 밀려서 접근해오는 차량 확인 후 브레이크
16:07:30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클락션 연타
16:07:31 피해보겠다고 전진기어넣고 전진 후 브레이크
아.. 저 짧은 시간에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습니다.
이러다 박을것같은데, 박기전에 전진해서 빠져나가려다가
이미 후진생각하였던터라 핸들이 돌아가있어서
반대방향으로 돌리면서 급하게 빠져나가다 앞차 박으면 나만 독박일것같고
고민하다가 박혔네요.
상황이 맞닥들이니까
이중주차된 차량이 밀린게 아니라 운전자가 탑승해있을줄 알고
간절하게 클락션 눌렀다가 전진이라도 시도하는 찰나에 급가속하면 앞차 박을것같은 심리적 압박감에
결국 박혔습니다..
제 차 보험사
이중주차 차 보험사
이중주차 차 민 사람 보험사
각각 통화하였으나 다들 유발자가 차에 탄게 아니라서
민 사람의 자동차 보험으로는 해결이 안된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론
저는 이중주차 된 차량의 보험사를 통해 대물접수 받을 수 있을줄 알았거든요..
어떤게 정확한것일지 의견여쭈어보고자 올립니다..
사고당하고는 경황이없어서 보험사말들이 맞겠구나 했는데
집에서 차근생각해보니
이게 맞나 싶어요.
유튜브 찾아보니
저는 이중주차 차량 보험사에 보험접수 받고
이중주차 차량과 차량을 민 사람간에 과실따져서 구상권청구든 뭐든 하는것같구요.
저희 보험사 출동직원분은 저에게
차량을 민 사람이 일상생활 배상 책임보험 이 들었다면
보험처리 가능하다는데
그런거 확인하고 만약 없으면 개인연락해가며 그 사람 상황 들어줘가며
제 업무시간 빼앗기고
제 개인시간 빼앗기는거 싫고
단지 보험사통해서 수리받고 출퇴근 이상없이 렌트지원만 받고싶은데
정확한 처리방법은 어떤것일까요?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블러처리가 미숙한점 양해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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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
본인은 신경쓸일 없음. 민사람이 알아서 보험사 부르면되요.
만약 보험없으면 현금보상을 요구하거나. 발뺌하면 경찰신고하면됨.
저도 같은경험 있었는데 상대보험사에서 왔길래 이전부터 말썽이던 헤드라이트랑 휀다까지 범퍼포함 다 교체함 ㅋ 이틀인가 삼일 대여차? 도 받아서탐.
경험하신것을 공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고한지 1년 좀 지나가고 셀프세차 취미생활하며 나름 광나고 비딩보면
땀흘리는맛 재밌었는데
박히는순간 허무하더라구요.
차는 차대로 시간은 시간으로 나갈일 생각하니 현장에서 짜증나있는 상태였는데
내리자마자
이중주차 차량때문이라는둥, 지면이 경사가 져있다는둥
더 짜증나구요..
개인사정이야 딱하시긴한데
그렇게따지면 애초에 저는 무슨 죄인지 묻고싶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