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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차 올뉴렉스턴 시그니쳐 구매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이제 안타신다고 합니다. 그 차는 저한테 넘기고 소나타 사신다는데 이유는 차가높아 어머니가 차체가높아 타고내리다 허리삐끗하셔서 1달 병원다니시니 힘드셨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데 안부전화 드리면 아버지왈 차타고 어디갈때마다 어머니가 차 갖다버리라고 볼때마다 짜증난다고 하신다고 하네요 ㅋㅋ 70대 중반 노인이시지만 아버지께서는 정정하셔서 경제활동도 하시고 차도 출고당시 인생 마지막차 SUV타고싶다 하셔서 고른거고 지금도 만족해하시는데 어머니는 불만이시고 그래서 두분이 내린 결론이 저한테 넘기고 소나타 사신다는겁니다. 제 차가 오래되긴 했거든요.. 솔직히 저도 올뉴렉스턴 좋긴하지만 나중에 양가어른들 모시고 외식이라도 하려면 카니발 살려고 생각했거든요.. 고민은 렉스턴을 팔고 그 돈으로 소나타를 사시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제가 타는게 좋을까요? 제가 가져와도 대중교통 이용해서 현재보유중인 뉴SM3 11년식도 4만밖에 안탔고 렉스턴 받아와봐야 주차장에 쳐박혀 먼지만 쌓일게 분명한데 팔고 소나타 사는게 경제적인 측면에서 좋겠지요? 문제는 어떻게 팔아야 그나마 덜 손해보고 팔지 잘 몰라서 차량 교체하시는분들 어떻게 처분하시는지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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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괜찮던데 오래타실 생각이시면.. 인수하시는것도..
감가 심하면 그냥 제가타는게 낫겠네요 덧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