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포지션이 낮은거랑 승차감은 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니발 같은 MPV가 시트 포지션이 낮은만큼(특히 KA4는 그런 부분에 매우 특화 됨)..첨에 앉아보면 세단이랑 비슷한거 아냐 착각하게 되는데 방지턱 하나만 넘어봐도 그 특유의 싼마이 승차감이 느껴지죠..쫀득한 느낌이랑 펑퍼짐한 느낌 정도로 표현이 될 지 모르겠네요..
카니발은 11인승까지 고려해서 만든 차체라 3명 4명만 타고다니면 좀 빈느낌일거고 기타 쏘렌토나 싼타페는 해봐야 최대 7인승 팰리도 2명 탈때랑 6명 탈때랑 승차감이 확 다르더라고요 저는 2열 탔었어요 4명 탔을때도 차가 좀 흔들리네 싶었는데 6명 타니깐 좀 덜 흔들리는 느낌 길이 좋았어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요
제 뇌피셜이긴 합니다 카니발도 사람 많이타면 시트 포지션이 suv 보다 낮아서 괜찮을거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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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카페서 많이 하는 튜닝중 하나가 승차감개선 튜닝인데..
싼타페 쏘렌토보다 좋기는 힘들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