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폭스바겐 티구안 타다 넘어왔습니다. 약 한달정도 운행 후기 공유합니다. (구매가 5000) 
* 장점 1) 오토파일럿 : 별로 옵션없는 구 suv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오토파일럿은 진짜 신세계입니다. 시내주행은 크루즈 기능으로 핸들조향만 하고, 고속도로 주행은 무조건 오토파일럿입니다. 중국산 rwd의 경우 오토파일럿 너프 이슈가 있지만 안전측면, 그리고 적응을 고려하면 그리 불편한건아닙니다. 200키로 정도 주행은 거의 피로감 없습니다. 알아서 다합니다. 2) 경제성 출퇴근용이 아니고 주중에 와이프가 타고 주말에 가족마실용으로 타는데, 금요일 완충 / 일요일 완충 으로 주 2회 충전해둡니다. kw당 227원 파워큐브 고정형인데, 전비 150기준하면 1kw당 6.6키로 갑니다. 즉 대략 500원에 13키로 주행하고있습니다. 기존차 대비 3/1 가격으로 운영하고있습니다. 3) 소음 및 공간감 모델Y 진짜 잘빠졋습니다. 안에 공간도 크고요, 트렁크 프렁크 수납공간 많습니다. 전기차라 운행시 소음도 거의없고요... 4) 패밀리 피크닉 카의 정점 기존에 차박도 많이 다니고, 피크닉도 자주 갓엇는데, 내연대비해서 쾌적한게 진짜 많습니다. 현기에 v2l 은 아니지만, 에어컨 돌릴수잇는거 진짜 좋고요 이래저래 차 뒤에서 매연안나와서 애한테도 진짜 좋은거같습니다. 스피커도 좋아서 .. 다들 차에서 쉬는거 좋아하게됫어요 5) 테슬람? 테슬라 오너들 비하하는 말이겟지만, 저는 긍정적으로봅니다. 아무래도 전자기기 성격이 강한 차량이다보니 이래저래 고민하고 쉐어하는부분이 큽니다. 이저차량 탈때도 카페가 잘되잇어서 정말 diy같은거 할때 도움 많이 받아서 .. 감사했는데, 여기도 참 도움받을거 많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잇는듯하네요 ^^;; 6) 그외 자잘하게 맘에 드는게 많아요. -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등 .. - 라이브캠, 에어컨 공조장치 가동, 차박 등등 진짜 만족하면서 타고잇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느낀 단점으로는
*단점 1) 트렁크 공간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갑니다. 뒷 모양이 해치백 처럼 누워잇는 형태라 예전캠핑 생각하고 테트리스 돌리면 무조건 트렁크 안닫힙니다. 생각보다 적게들어가서 놀랫어요 ㅠ 2) 시내 주행시 오토파일럿 솔직히 하루만 시내에서 오토파일럿 돌려보면 진짜 위험한 순간들 많아요. 핸들 알아서 휙휙 돌아갑니다. 미국은 FSD라고 완전 자율주행 하고잇지만, 우리나라 도로 특성상, CPU가 한 2,3세대는 진화해야 그 다양한 변수를 예측하고 연산할것만 같은 생각이 들긴하네요. 여튼 시내에서 오토파일럿은 위험한 순간이 더 많았습니다. 3) 은근히 많은 자잘한 오류 주행하다 뭐 안된다는 메세지 종종뜹니다. 어느순간 없어지기도하고 안없어지다가 주차해두고 오면 또 안나오기도하고 또 리셋해야 없어지기도하고 그래요. 근대 뭐 .. 그냥 그렇게 타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불안하긴합니다. 고속도로서 110키로 오토파일럿 돌리는데 저런 오류로 큰 사고가 날수도잇겟다는생각이 들긴한대 그런케이스는 많진 않은거같네요 결론 : 아파트 사시거나, 집밥 잇으신분들은 매 우 추 천. 집밥 없더라도 근처 충전소에서 충전해도 되고 매일 충전하지 않아도되는 사람들에게도 매 우 추 천 | 
등록안내
등록안내
자잘한 공간들은 많습니다. 일반 생활 환경에서는 정말 좋아요. 프렁크트렁크 둘다 충분하죠. 근대 저는 캠핑을 주로 다녓고, 이전 차량에 루프도 올렸엇는데, 트렁크 길이가 깊어서 짐이 많이 실리겟지 햇는데, 트렁크 뒷 유리 각도가 해치백 수준이라 테트리스로 때려넣는게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오히려 트렁크는 .. 전체적으로 용량이 탁월하다 볼수는 없을것같네요 제 입장에서요 ㅠ
해치백 보다는 스포트백 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쿠페형 SUV들의 단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