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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수순이고 전기차오너로써 한편으론는 다행임.
전기차는 정말 탈때마다 놀랍습니다. 21세기가 엊그제인데 이런차를 탈수 있다니요..
아이오닉5를 타지만 일론머스크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이렇게 빨리 따라하는 현기나 중국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폭스바겐그룹이나 BMW 포르쉐 다른 브랜드 전기차 가격에 비해 별로임)
하지만 코로나때 너무 과열되게 전기차가 1~2년이 지나면 안사면 바보가 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과열되었죠.
견적 떄리신 분은 알겠지만 어이없는 가격이고 쓸데없는 구매인걸 그때도 느끼셨을겁니다. 지금 전기차가 안팔리는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아직도 제 가족들은 똥차 말고 괜찮은 차 타로고합니다. 6000에 가까운 차를요.
저야 기름값으로만 한달에 100은 썼었고 톨비등 실제 유지비만 보고 산경우지만 거기에 첨단기술의 차를 몰수 있다는
만족감도 있습니다. 거기다 전기차 통틀어 아이오닉5 디자인과 테슬라정도만이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디자인이구요.
여튼 아직도 배터리나 사고시 안정성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지만 1년 좀 넘게 5만키로를 탄 입장에서는 훌륭합니다.
아직은 1년 2만키로 이내의 일반인은 못생기고 비싸고 불편한 전기차를 일부로 탄다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떢같은 DC충전 자리만 잡아먹고 분쟁만 나는 충전인프라 적당히 늘리고 있는 기계라도 교체하던가 기계가동률
제대로 안지키면 지자체건 업체 패널티 물리는 방안도 생각해봐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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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aratskhelia
저도 전기차 엄청 관심있게 지켜보았는데 현실은 아직 내연기관입니다. 가격대비 실내가 아무리 최신 전기차라도 썩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요즘은 고유가 덕분에 다음차 산다면 전기차로 가리라 매일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당장 모3 하이랜드 나오면 와이프차로 예약할거라고 얘기해두었고, 저도 사이버트럭 초창기 예약자라 8천 수준에만 출시해준다면 진행시켜 볼 생각입니다.
테슬라는 후회가 없을것이고(그렇다고 현기도 나쁘진않지만.. 아이폰과 갤럭시 느낌) 차에서 연비는 그리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