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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려고 뽐뿌 가입햇네요. 여기다 해도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씀드리자면 우선 07년식 nf소나타 lpg 차량 집에서 받아서 (20년코로나때뷰터) 크게 비용 안나고 잘 타고 그동안 다녔었습니다. 차알못에 차에 큰 관심없는 스탈이긴합니다.
근데 추석전 주에 고속도로 타다가 빠지는길에서 갑자기 주행 힘이 쭉빠지더니 정차 구간에선 차가 엄청 덜덜 떨려서 갓길에 놔두고 다시 시동켜보고 반복했는데(이게 엄청 잘못한 행동 ㅠㅠ)
결국 근처 카센터 가보려다 시간은 늦고해서 보험렉카 부르고 집근처 블루핸즈로 보냈는데 Ecu 문제판단으로 갈기로 했습니다. 워낙 연식이 있어 새ecu가 없어서 중고 ecu를 받고 수리하기로 해서 추석이후에 받았습니다. 비용도 60이나 들었고요.
이때쯤부터 이제 차 바꿔야겟다고 생각햇어요. 근데 기사님이 냉각수 호스가 엄청 팽팽해져서 추후에 수리를 해야겟다고 하셨어서 저도 찜찜한 상태로 고쳐야겟다고는 생각했습니다. 근데 30정도 얘기하셨는데 똥차다 보니 넘 부담스러워서 예전에 회사 근처의 다른 블루핸즈로 가서 상담해보니 반값에 부르더라고요ㅡㅡ
이쪽이 훨씬 설명도 잘해주고 그래서 큰맘먹고 고치고 반년정도만 더 타야겟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제 차량 주행중에 추석전에 그 현상이 약하게 재현된겁니다.ㅠㅠ 급한맘에 얼른 집으로 복귀하고 차량 쉬게하고 하니 다시 멀쩡해져서 우선 맘은 놓았는데 오늘 회사 근처 블루핸즈로 가보니
이러한 얘기들을 쭉 듣고는 아마 이건 연료펌프쪽 문제인거 같다고 우린 연료펌프는 안되고 다른 블루핸즈 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글고 비용도 꽤나 나올수 있다고 하셨죠.(50정돈?)
>>>>결론적으로 한달사이에 80정도를 써서 추가로 비용은 내는게 사실 너무 아까워서 차를 교체해여하나 엄청 고민입니다. (근데 80쓰고 차 바꾸는거도 존나 아까윤거 같고)
근데 겨우 한달내에 일어난 일들이라 저도 판단이 잘 안되고 사실 지금 바로 바꾸고 싶은 맘은 없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이도 30초중이라 이번에 바꾸면 꽤 괜찮은 차 사서 꽤 오래 쓰고 싶은 생각이라 현재 자금도 좀 딸리는 편이긴합니다. ㅠㅠ
뭐 베스트는 연료펌프쪽만 고쳐서 멀쩡한 상태가 된다면 해볼만한데 한달사이에 몉번을 가니 좀 불안하긴하네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하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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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호빗
이왕 돈 든거 추가로 고치세요.
단. 이쪽 저쪽 카센타 두루두루 알아보시고 싸게 고치세요. 부품은 중고로 사시고.
더 싸게 할려면 폐차장 같은 곳에서 부품을 구해서 수리의뢰 하는 방법도....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