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패드, 오일 교환주기대로 자주 가시는지요16
- 등록일 2023-11-09 09:52
- 조회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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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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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지르자
브레이크액 수분테스터기는 요즘 알리 천원마트에서 배송비 포함 2천원에도 팔더군요. 왠만한 정비사들 브레이크액 뚜껑도 안열어보고 주행거리만 보고 교체시기 판단하는 거 보니 웃기더군요. 그런식으로 점검할 거면 정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것과 정비소 가서 체크하는 것과 뭐가 다른건지?
브레이크 패드는 제가 패드 게이지 사서 써보니 이걸로 재는게 확실하고, 그게 아니라면 타이어 위치교환하면서 타이어 분리했을 때 정비사에게 봐달라고 하는게 비교적 정확합니다. 휠타이어 분리 안하면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건 휠 스포크 간섭 + 캘리퍼 간섭 + 사진 촬영각도에 따라서 눈으로 추측하는 두께와 실제 두께는 꽤나 괴리가 생기더군요. 사진을 어떤 각도에서 찍느냐에 따라 더 두껍게 보일수도, 반대로 더 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두께 1mm 정도 차이만 잘못 측정되어도 이 정도 마모시기는 수명이 수천~1만 km까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 눈으로 측정하는 건 이 정도 정밀도가 절대 안나오죠. 실측해보니 실제 오차는 1mm가 아니라 수mm 차이 나더군요. 그런데 더 웃긴건 이건 그래도 휴대폰 써서 휠 스포크 사이로 카메라 집어넣어서 이 정도 나오는 거지만 대부분의 정비사는 아예 눈을 휠 바깥에서 두고 대강 눈으로 어림짐작하니 오차는 이것보다도 더 큽니다.
차량에 관심있으면 알리에서 사서 직접 측정하세요. 이거 도구 다 사는데 만원도 안합니다. 유료로 점검비 줘도 정비소에서 정비지침대로 정확히 계측해서 정비하는 경우는 거의 못 보고 대부분 육안관측으로 때우더군요. 그나마 도구 써서 해보는게 obd 스캐너 물리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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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라이프
■자동차 점검방법!■ 본인이 자동차 기본정비를 알지 못하면, 정비소에서 눈탱이 맞습니다. 무턱대고 자동차 점검하러 가는 것은 스스로 눈탱이 맞으러 가는 것과 같습니다. 간혹, 센터에서 점검하러 오라는 문자가 오는데, 그 날은 센터 소고기 파티하는 날입니다.
눈탱이 맞는 날입니다.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자동차 승차감이 이상하거나 금속성 소리, 삐걱대는 소리가 나지 않는 이상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외에 벨트류, 오일류는 본인이 매뉴얼 책자에 나오는 교체주기 잘 체크해서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공임나라 가서 갈면 비싸지 않습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엔진오일은 일주일에 한번은 꼭 수시로 체크해야 합니다.
원래 매뉴얼 책자에는 매일 점검이라 나옵니다.
●엔진오일은 줄어들지 않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연식이 쌓이거나 불량엔진, 드레인볼트 체결불량 등의 원인으로 조금씩 줄어듭니다. 주차장 바닥에 보이는 수많은 검은 얼룩들이 바로 이 엔진오일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시에는 반드시 볼트에 같이 체결하는 동와셔(패킹)를 반드시 교환하라고 정비사에게 명령하세요.
말 안하면 안갈아줍니다. 3백원짜리입니다. 저걸 안갈아주면 오일이 샙니다. 오일새는 이유가 거의 와셔 때문입니다.
그리고 5번에 한번 드레인볼트도 갈아주세요.
오래되면 나사선이 삭아서 체결 불량으로 오일이 또 샙니다.
●오일필터와 에어필터(에어클리너)는 엔진오일 2회 교환에 1회 교환이 원칙입니다. 두번에 한번 교환.
●미션오일은 메뉴얼에 표기된 교체주기에 교환하세요.
●브레이크액은 수분이 많이 생기면 성능이 떨어집니다.
1만 원짜리 브레이크액 수분 테스터기를 구입하고, 교체주기가 지나면 한 달에 한번씩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교환할 때가 되면, 금속성 소리가 들립니다. 그때서야 갈아도 충분합니다.
패드에 붙어있는 가이드핀(금속)이, 패드가 약 0.3cm정도 남으면 브레이크 디스크에 맞닿아 "끼익" 소리가 납니다.
교환주기를 알려주는 용도입니다.
또한, 중간중간 다른 정비 할 때 후레쉬로 패드쪽 비추면서 0.3cm에 가까워지면 교환하시면 됩니다.
패드는 정품보다는 사제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교환 전에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공임나라 가시면 제일 싸게 먹힙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는 교환센서가 달린 제품도 나옵니다.
교환주기까지 오면 패드에 묻혀있던 센서가 갈리면서 계기판에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타이밍벨트나 외부벨트는 교환주기를 기점으로 갈라짐이 보이면 교체하시고, 후레쉬로 수시로 점검하면 됩니다.
●점화플러그는 하나가 고장이면 엔진소음이 커지고, 출력도 딸리고, 연비가 감소하고, RPM이 왔다갔다 합니다.
●냉각수는 교체주기에 교환하세요.
●에어필터(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캐빈필터)는 혼자서 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와이퍼도 혼자서 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한개에 1500~20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정비소에서 눈탱이 맞지 마세요.
●타이어 공기압은 주변 주유소를 이용하세요.
주변에 없다면 알리에서 휴대용 공기주입기를 구입하세요.
한달에 한번 타이어 공기를 넣어주세요.
요즘엔 정비소도 5000원씩 받습니다.
●타이어 마모 점검은 바퀴를 한쪽으로 최대한 돌려 놓고 트레드를 살펴야 합니다. 마모 한계선의 깊이는 1.6mm이며, 트레드 세로줄에 툭 튀어 나온게 마모 한계선입니다.
마모한계선까지 닳지 않았다면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은 8만-10만km 까지도 탑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타이어 측면에 씌여진,
treadwear × 220-15000 (미국표준) 입니다.
예를 들면, 넥센 CP672모델의 트레드웨어는 500입니다. 따라서 최대 주행거리는 500×220-15000=95000km 입니다. 다만, 외부에 오래 주차하거나 연식이 5년 넘어가면 타이어에 금이(갈라짐) 가기 시작합니다. 금이 가기 시작하면 주행 중 언제 터질지 모르니 교환하시면 됩니다. 지하나 그늘에 주차하면 10년 까지도 갑니다.
자동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정비소는 가지 마세유.
정비소는 눈탱이치는 게 공식입니다.
카센터는 일단 돈을 왕창 뜯어내야 하기 때문에 과잉정비를 하거나 사기로 눈탱이를 때립니다.
모든 정비는 제품을 인터넷이나 서비스센터 부품점, 브랜드 정비쇼핑몰에서 구입하고, 공임비가 투명하게 공개된 공임나라에서 정비하세요.
●정기점검은 무료로 하세요.
교통안전공단에서 매주 수요일인가에 무료로 점검을 해 줍니다. 많은 분들이 모릅니다.
정비 기본공부해야 눈탱이 안 맞습니다.
"자동차 셀프 정비-도시락밴드 출판사" 책자를 권합니다.
기본정비를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권 읽고 재미가 붙어서, 3권 정도 정비책을 읽고 나니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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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액은
갈으시고 브레이크패드는 걍 마찰면이라 운전 스타일따라 교환주기가 많이 다릅니다 짧으면 5만 길면 10만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 교환 등 리프트 위에 올릴 일 있을 때 봐 달라고 하면 될거예요 봐 주는거 10초 정도 밖에 안 걸리거든요
미션오일은 10만까지는 그냥 타셔요
점화플러그 교환 주기가 스파크는 좀 빠른 것으로 기억하는데 점화플러그 8만 되시면 갈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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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도 비슷한시기에 한번 갈고...
브레이크액은 한번도 안갈았네요. 현재 22만입니다.ㅎ
잘몰라서 ㅠ 그럼 10만킬로에 갈까요? ~ㅎ
@뽐뿌라앵글로우종 전 봐도 잘 몰라서요 ㅋㅋㅋㅋㅋ 차알못이라~ ㅠ 이 차도 첫차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