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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1.04 노르딕 스터디드리스 계열인 브리지스톤 블리작 아이스 4본 구입 후 장착 이후 눈길에서 주행을 해보니 그동안 이용하던 국산 알파인 계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부분에 매료됨 그렇게 여기 저기 홍보를 하고 다녔는데... 지난 주말 충청도로 놀러갔다가 마트 주차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비가 억수로 내리는 상황, 실수로) 연석 끝단 비스듬한 부분을 밟는 순간 타이어가 터졌네요 
밤이라 주변 타이어 가게는 모두 문을 닫은 관계로 보험 출동 레카를 타고 조금 떨어진 타이어뱅크로 갔는데 역시나 동일 제품은 재고 없고 평시 사용하는 제품(금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도 없대서 TA91과 돝급(?)이라는 금호 오페라 골드로 앞 2본을 37만 원 주고 교체했는데... (앞/뒤 타이어가 서로 다른 걸 감안해도) 회사차 액센트에 달린 넥센 저렴이 보다 못한 성능을 자랑하네요 이건 조만간 갖다 버려야 할 거 같고... 브리지스톤코리아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정품은 구입 후 14일 이내 보증등록 시 6개월/15,000km에 한해 무상 보증을 해준다는대 제가 구입한 곳은 온라인이라 그런지 보증서 없는 브리지스톤코리아 정식 유통 타이어라네요 이런 상황에서 타이어 보증으로 무상 교환을 받을 비기가 있을까요? 구입후 17일 됐고 누적 주행거리 800km 수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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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파손도 보증을 해준다구요?
그럴군요. 액땜했다 치고 하나 다시 구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