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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옆이라 안심했다가 문콕 당했네요7

  • 정준하
  • 등록일 2024-02-21 14:06
  • 조회수 1960

쏘렌토 하이브리드 출고한지 4개월됐습니다

 

평소 문콕 테러를 극혐하는 사람인지라

주차칸이 좁으면 패스하고

기둥 주차를 선호하는 하는 편인데

아침에 출근하니 기둥자리가 비어있더군요

옆차는 벤츠 e클이라 안심하고 그래도 최대한 기둥쪽으로 깻잎 한장 차이로 붙여놨는데 (기둥에 붙여도 뒤에 공간있어서 내릴수 있음)

 

조금전 아이나비 커넥티드 충격녹화 알림이 오더군요

(기아 커넥트는 조용 ㅋㅋ)

내려가서 블박 확인해보니 나참 벤츠 차주놈 무슨 문짝을 그리도 활짝 열어 제끼고 타는지

제차를 강하게 문콕하는 장면이 4채널 블박에 그대로 찍혔더군요

내려서 후레시 켜고 찍힌 곳 없는지 이리저리 살펴보니

도어가드 붙인 곳이 까졌네요 ㅋㅋㅋ 

도어가드야 원래 그런 용도라 조금 까져도 상관없지만

저런 무개념 행동을 하는게 너무 괘씸해서 블박에 번호판도 찍혔겠다 도어가드 수리비 청구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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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쉘위댄스
오히려 너무 붙이면 팍열더라고요. 적당허게 해야 문도 덜열려서 차 손상안감.. 또는 조수석쪽에 기둥있는 자리가 좋죠
2024-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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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정준하

진짜 배려해서 바짝 붙여주면 그걸 악용하는 놈들이 많은거 같아요

2024-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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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erlu
골목길 코너 주차도 막 대놓으면 닿을까봐 피해가는데, 바짝 붙여놓으면 넓어 보이는지 긁고 가더라고요..ㅠㅠ

저도 도어 오픈 3단계 중 3단으로 열어야 닿을 정도로 떨어진 거리에 주차해놨는데 앞, 뒷좌석 심하게 찍혔던 기억이 있습니당

2024-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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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정준하

경험상 문콕새끼들은 답이 없는거 같아요. 넓게 대면 풀스윙으로 찍어대고 어중간하게 대면 비비면서 찍더라라구요. 문짝으로 인중을 찍어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ㅋㅋ

2024-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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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한잔하자
연락없었으면 그냥 바로 걸어야죠..
2024-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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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중년탐정
윗분말 맞는게 옆차 문콕 안당할라고 기둥에 최대한 바짝붙여대면

옆 차주가 '넓네? 그냥 확 열어도 되겠는데?' 하는 심리적 안심?? 같은게 생겨서그런지

팍 열면서 오히려 문콕하는경우가 은근 많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도 처음엔 기둥옆에 바짝 붙였는데 그래서 이젠 적당히 거리 좁혀서 댑니다.

오히려 '좀 힘들겠는데?' 할정도로 주차해놔야 차를 앞으로 빼고 그다음 문열고 하더군요;

 

2024-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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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플라주마
멀리 띄어서 주차하거나... 도어가드 붙어 있으면 오히려 안심하고 확 여는 종자들 있어요....

 

이런 사람들한테는 답없습니다.... 그냥 도어가드 붙이고... 그냥 잘 방어해 주길 바래야죠.....  

 

2024-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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