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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그랜저 IG EPB 알람이 들어와서
멍든 손에 맡기려고 했는데 다 쉬는 날이라서
영업 중인 카센터를 갔는데
부품 수급이 4일 정도 걸린다고
빨리하려면 멍든 손 가라고 함.
이때 자기들은 수리비 20인데 멍든 손 가면 비싸면 30정도 부를꺼라고 함.
왕복 90Km 출퇴근이라서
빠른 수리를 위해 8/16 아침일찍 멍든 손에 맡기고 옴.
8/15 업체에서는 조수석 측 캘리퍼 교환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멍든 손에는 그냥 양측 다 교체 해 달라고 하고...
수리 전 가격 알려달라고 함.
전화 와서 양측 4~50만원 들고 8/17 찾으러 오라길래.
수리 진행 해 달라고 함.
2시간 뒤 수리비 73만원이며 시운전 중이라고 전화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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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쳐서 왜 갑자기 수리비가 크게 올랐냐고 물으니
배선 수정을 해서 그렇다는데...
형들 이거 어떻게 해야함.
이거 눈탱이 씨게 맞는 느낌인데
부품대 30 조금 되는 거 같은데 공임이 너무 어이없는 거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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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는 아니고 원래 쫌 비싼편.
정비내역서 받으면 10원단위까지 표시되어 있고, 그래도 의문이 가면 해당 정비금액이 적정한지 본사 문의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