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해진 오늘처럼 좀 수그러들었으면 합니다.

전기차 화재 위험하죠.

지금도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전기차도, 내연차도 지하든 어디든 불나면 위험합니다.

오늘 간만에 시원해졌는데

이런 무더위에 차 안에 보배나 라이터라도 터지면 대형화재는 어든 차든 시간 문제지요.

휘발유든 하브든 전기차든 고장도 화재도 날 수 있습니다.

직접 경험한 예를 든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잘팔린다는 스포티지를 첫 차로 샀던 제 차도

2,000 km 뛰고 지인 댁에서 차 한잔하려고 도로에서 대기중에 엔진에서 연기나고 멈춰서 엔진 교환 받고

그 뒤로는 잘  타고 다닙니다.  말많은 세타2 gdi 엔진이지요.

운이 없다 생각하지만 이런 운은 어느차나 다 있습니다. 

누가 BMW 디젤 불날 줄 알고, 싼타페 수타페였는지 알고 사겠나요?!ㅎㅎ

이 글에서 저는 전기차든 아니든 비난하는 의미가 아닌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어 글을 써봅니다.  뭐... 반대가 많을 수도 있겠지요.

한 낱 개인의 생각이니 뭔가하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비난하거나 따지실 분은

당신이 옳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전기차가 그렇게 위험하다는데... 그러면 정부에서는 전기차가 계속 도로에 나오도록 보조금을 주고 있을까요?

국민들끼리 싸우던 말던 세금 걷고 대기업 봐줘야하니 그런걸까요? 아니면 타고다녀도 문제없으니 그런걸까요?

보조금만 지급 보류하면 전기차는 사실상 국내에서 판매 보류 및 중지가 될텐데요.

미리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휘발유차를 좋아며 전기차는 아직이라 생각하지만

기존 판매중인 전통적인 휘발유차량들만큼 전기차도 문제없으니 전기차 유통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현기차 쓰러지면 안된다고 계속 판매해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시겠죠?

자신 또는 내 가족과 지인이 불타죽을지도 모르는데요?!

달리다가 또는 주/정차중에 불나서 안된다라... 중국산이라서?

한 낱 개인인 제가 알기로는 주변에 보이는 전기버스들 대부분 중국산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유는 국내 전기버스는 너무 고가로 중국산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중국산 시내 전기버스는 왜 언급이 없을까요? 내가 타야하니 대안이 없어서인가요?  배터리는 주/정차중에만 터지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전기차 금지에서 최근에는 기레기들과 좋아요, 구독 구걸하는 유투버들에

휩쓸렸구나란 생각을 이부분에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2. (공유 재산의 차별 및 제한 등의 불법 여부를 떠나서)

1번과 같은 생각에 저희 아파트에도 전기차 지하주차 금지 및 지상만 주차가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굳이 그럴필요가...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들락이고 보이는 마트 배달, 택배 트럭, 심지어 경찰차까지 전기차가 많습니다.

지하주차가 그리 문제점이고 서로 계속 싸운다면

그리고 그 논란이 집값에도 영향을 준다면

지금 당장은 도움이 안되겠지만

서로 알고 있는 내용으로 만든다면 싸움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당장 해볼 수 있는건 네이버 부동산같은 부동산 중개 앱에

"전기차 주차 제한 안심아파트" 처럼 표기하는건 일도 아닐테니

그렇게 표기해서 전기차 주차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면 되고

새로운 입주하려는 사람은 이 사실을 알테니 더 늘어나진 않게 될 것입니다.

전기차가 지하에 있으면 집값에 영향을 준다니 이렇게 표기를 미리해두면

세입자나 주택매매시에도 참고로 볼 수 있고

계속 싸울일도 없겠지요.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있을지 아닐지는 글쎄요...

입장 차이와 보는 사람마다 예상 결과가 다를테니 그것보다는

싸우지말고 해볼 수 있는 것부터 해봅시다.

이참에 화재 진압시설도 다시 점검해보고요.

그만 좀 싸우고 아닌 아파트 단지는 전기차 금지로,

괜찮다는 단지는 허용으로 하면 알아서들 나눠지겠요.

이런 난리통에 국민들의 눈이 전기차에만 있으니

국민 세금과 나라 팔아먹는 짓하기 더 쉬울꺼라 생각하니 더 걱정됩니다.

그만 좀 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