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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차량을 판매하려고 내 놨는데요
sm520 2004년식 눈물모델이고 206,600킬로 입니다
폐차하기엔 차가 깨끗하기도 하고 운행에 지장이 없어서요
차량은 100만원에 올려놨는데
어떤분이 부품만 사고 싶다고 합니다 일단 부품비로 선금 50을 주시겠다고 하고요
부품을 떼어서 사용하고 난후 폐차를 하고 폐차비를 받으면 이익이라고 하네요
그점은 저도 동의 합니다
헤이딜러 문의 하니 폐차비는 최고 70만원이 나왔구요 정상 운행 가능한 조건입니다
저는 지방이고 폐차하러 경기도권까지 운행해서 가야 한답니다 기사 보내준답니다
부품 사시는 그분이 만약 폐차비가 70이 안나오면 70이 되게 본인이 가격을 맞춰준다고 합니다
저는 최종적으로 120만원에 차량을 처분할수 있는겁니다
만약 그분이 필요한 부품을 떼어가고 실내 시트와 기타 등등 외장 부품도 떼어 갈수 있어요
대신 원래 차에 있는 부품은 붙여주기가 그렇다고 합니다
직접하는게 아니고 카센터에 일임하는데 떼어낸 부품을 폐차할 차에 다시 설치하면 공임이 또다시 붙기에 그렇답니다
근데 이렇게 운행이 불가능해지고 부품이 떼어진 차량을 폐차장에서 받아주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안받아주면 저는 처치곤란이 되어 난감할것 같아서요?
된다해도 폐차비가 반토막 나거나 이렇게 될까요?
오늘 오전에
그분이 구입해 가셨네요
깔끔하게 처리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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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니미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