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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차량을 소모품으로 보고있고 와이프는 차량을 자산으로 보고있어서 의견대립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현재 K3타고 있고 중고차로 매각시 1400정도 받을 수 있을거같습니다.
제 생각은 스포티지 페이스 리프트 되기전이라
24년 스포티지 HEV 거의 풀옵(약 4천만원)
보증금 1500만원(선수금아닙니다) 1.5만KM 기준으로 50만원 내로 2년렌트한 이후에 소렌토같은 중형 SUV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고
(50*12*2 = 1200만원 정도 듭니다 / 댓글로 말씀하신 2년뒤 취등록세 200만원포함해서) = 1400만원
2년 지난후에 반납할 생각이구요
와이프 생각은
페이스리프트된 스포티지를 사든지 아니면 지금 당장 쏘렌토를 사자는 생각이고
스포티지로 계산해 봤는데
4000만원 기준으로 2년뒤에 2만키로 이상탔을 시 1500만원 보증금 걸고
약 1,000만원 감가 + 취득세 200만원 + 보험료 100만원(50만원 * 2년) + 이자 250만원(5%기준) 해서
구매시 차량 유지비가 최소 1550만원 정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무리해서 지금 당장 쏘렌토를 사는거보다는 2년정도 스포티지를 타다가 넘어가고 싶은데
설득이 잘 되지를 않네요 ㅋㅋㅋㅋ
형님들 의견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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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뒤에 새차사면 취등록세 낼텐데 그거까지 렌탈선택시 금액에 포함해야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