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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정보 공유차 또다시 기록 남깁니다. 제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퇴근 막힘없는 왕복 20km - 100km/ 한주 주말부부 이동거리. 370km /한주 한주 대략 500km 한달 대략 2500km 내외 일년 약 3만킬로 주행합니다. 차박, 캠핑 , 여행 싫어 합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추가 운행 거리는 대략 낚시 이동거리입니다. 안타깝게도 졸음운전이 심합니다. ㅜ ㅜ 20대때 졸음운전으로 사고 두어번 있었고 30대부터는 무사고 무딱지 진짜 추월도안하고 항상 정속주행합니다. 배경은 대략 이정도로 정리하고,,,  1. 전비 1100 km. 주행 총 1000/135= 7.4km 100% 충전시 제 패턴에선 60*7.5= 450km 인데 이렇게 쓸일은 없고 그냥 250km 전후로 사용하게될듯합니다. 집밥 65원/kw. 40kw -> 약 300km 주행가능 비용 2700 원 내외  2. 승차감은 좀 구립니다. 그냥 좋은 노면에선 괜찮은데 좀 안 좋은 노면에서 충격이 좀 거칠게 올라오네요. 처음엔 탄탄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무리가 옵니다. 3. 오토파일럿 음 정말 기대를 많이한 부분인데 성능 자체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근데 문제가 실내카메라가 운전자를 감시해서 주의를 주고 또 이를 지키지 않으면 경고를 때리고 오파를 정지 시켜버립니다 ㅎ~ 벌서 1회 경고 먹었습니다. 특히 휴대폰 사용과 졸음에 민감한듯 합니다. 5회 경고면 1주일 오파 사용 제한 ㅎㅎㅎㅎ 어처구니 없음  3. 시트벨트 ㅎㅎ 첫 운전 후 먼가 이상하다 했는데 벨트가 목 부위를 스쳐 지나갑니다. 어떻게해도 목이 자꾸 쓸려 운전할때 한손은 핸들 잡고 한손은 벨트 잡고 있게 됩니다. -> 벨트 조정하는 툴 구입중 4. 공간 낚시만 아니였으면 하이랜드 구입햇을 겁니다. 압도적으로 Y의 공간감이 크고 트렁크도 넓습니다. 다만 전동 트렁크 닫힘이 아주 거칩니다. 쩝 골프백 몇개 들어가는지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5. 핸들 정말 무겁습니다. 처음엔 표준에 두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가볍게 두고 쓰니 괜찮습니다. 그외 숏텀 주행기에서의 소감은 정말 너무 궁금했던 오토파일럿에대한 성능을 몸소 느낄수 있었고 또한 그외 불편한 부분도 상당부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만의 매력 뭐 이런건 앞차도 전기차여서 크게 다른건 못 느끼겠고 모든 차가 다~ 장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저도 잘 모르지만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델 Y 1100km. 주행 후기 ( 2주 사용)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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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0 / 졸음운전이 심하면 제발 운전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