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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제 순번이 왔는지 서류 내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서류내면서
"혹시 이자리에 신고 많이 들어오는 자리인가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유는 기존 사용자가 얼마나 불법주차로 스트레스 받았는지 알고 싶어서 입니다.
담당자 말로는
"이 정도면 신고 많았던 편이네요."
이러는군요.
직전 사용자분도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계속 신고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군요.
거주자우선주차에 대한 국민들 이해도가 모두 달라서... 신청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을게 뻔한데 이걸 돈주고 신청하는게 맞는건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일제 신청이라 24시간 제 구역입니다. 즉 제 자리에 누가와서 주차하면 바로 과태료에 견인당하는 자리입니다.
헌데 타 지자체의 경우 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그냥 다 전일제로 하고 배정자에게 장애인증처럼 부착 스티커를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스티커 없을시 신고하면 벌금 왕창 나오겠금요.
그럼 불법주차 신고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할 것인지라 잘 관리될 것 같은데 말이죠.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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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배정이 안되면 아니 왜 저걸 한사람한테 24시간 몰아주냐 라는 생각이 들거고
사실 거주자 주차를 한사람에게 전용 배정하는건 조오금 아까워 보이죠 돈이라도 더
일반주차장비슷하게 받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