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같은 길을 가다가 마주오는 차를 만나면
후진하면서 공간 나올때까지 빼주면 되는걸까요..
중간중간 공간 있는데까지 후진해야죠
창문도 살짝내리거나 빵빵도 한번씩 해주고
저기 딱 꺽이는 부분에서 무자비하게 밀고 들어오면 힘들긴 하겠네요
과감하게 너무 많이 빼주진 마세요
빠져주는곳이 흙으로 된곳은 무너지거나 바퀴만 빠지면서 엄청 위험해져요
사람 많이 타고 있으면 더욱 천천히 하거나 한명 내려서 봐주는게 좋음
가까우면 10m내외 멀면 50m
양방향중 더 가까운 사람이 빼면 됩니다.
초행길이면 문 열고 물어보셔요
서로 정상인이다 하면 좀더 쉽게 빼줄수 있는 사람이 양보.
한쪽이상이 도라이다하면 일기토해서 좀덜 도라이가 양보.
양보해줄 수 있으면 고민 안하고 먼저 양보해줍니다.
풀때문에 시야도 많이 가리고 시골트럭들 너무 터프하게 다니더라구요
차량이나 농기계류가 맞은편에서 오면 상황봐서 비켜줄 만한 공간으로
먼저 양보하거나 상대방이 양보하거나 하면 쉽게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후진 자신없다면 내려서 상대한테 사정얘기하면 상대가 빼주기도합니다
무리하게 후진하다 빠지면 대박터지거든요 초보때
구파발 꽃시장구경한다고 외진곳잘못들어갔는데
차한대지나갈길인데
마주쳤거든요
시멘트로 닦아논길인데
잘못하면 하천으로 꼬르륵길이라
못하겟다고 얘기햇더니
상대분이 내차앉아서 능숙하게 후진해서 돌려주셔서 벗어났내요
옛날일일인데요
후방카메라 이런거귀한시절
자존심 지키고 서로 시간쌈 하느니 가까운곳 여유공간까지 후진해줍니다
서로 피하기 좋은곳 가까운사람이 피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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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공간 있는데까지 후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