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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랄것도 없긴한데 EV9센서오류로 시간 좀 걸린다고해서 정식사업소에서 대차 받아가지고옴. 원래 현기차 대차 여유롭나요? 그냥 센터에서 먼저 준다고 해서 넙죽 받아옴. 카니발하고 스포티하브랑 또 뭐하나 중에 고르라고 해서 도로에서 만나면 그렇게 눈살찌뿌린 카니발을 받음. 일단 하이리무진에 안에 모니터도 달려있고 뒷쪽을 높여놨네요. 키로수는 33333 신기하게 33333km인데 대차라 아재들이 막굴렸는지 오래된 3~4성급 냄새나고 새차상태도 별로임.. 받는거라도 감사하라는 마인드로 준건지(깔끔한거 주라했는데 이거임) 딥빡인게 KN마크 달려나오고 신차일텐데 주행보조 음성인식 핸들 버튼이 ev9과 반대임. 아이오닉5때랑 ev9도 반대여서 현기라서 그런가 보다했는데 또 카니발은 내연이라그런지 연식이 다른지 또 반대임. 조그다이얼 기어는 디스커버리4를 오래타봐서 너무 반가움. 은근히 이거 맘에듦. 뒷자리랑 2열 은 냅두고 다 접으니 정말 자영업하시는분들 왜이리 이거 많이 타고다니는지 이해가 감. 그리고 휘발유인데 차가 너무 잘나가네요. 방음처리랑 힘딸리는건 뭐 다른거랑 비교하기 좀 그렇긴한데 전체적으로 이정도 퀄리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나중에 가격 검색해보고 이가격이면 ㅎ 안살거 같은데 이공간에 이가격에 정비서비스 대안이 없긴해서 잘팔리는거 같네요. 특히나 캠핑이나 짐차박용으로 왜 인기가 많은지 알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그래도 공간의 현기인데 공간내부 너무 좋네요. 하지만 가심비/가성비로는 하이리지무진은 제 용도랑 전혀 맞지는 않지만 잘팔리는 이유는 알구 같은 시승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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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포그
